GM대우, '라세티 프리미어 디젤' 출시

입력 2009-02-01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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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젤차의 탁월한 힘과 연비 갖춰...2일부터 판매

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이하 GM대우)가 유로IV배기가스 기준을 충족 하는 가변형 터보차저 커먼레일 디젤(VCDi) 엔진을 탑재한 준중형 라세티 프리미어를 개발, 오는 2일부터 판매에 들어간다.

GM대우 영업, 마케팅, A/S 총괄 릭 라벨(Rick LaBelle) 부사장은 "지난해 11월 라세티 프리미어가 출시돼 큰 호평을 받고 있다"며 "혁신적인 스타일, 고품격 편의사양에 디젤차의 장점인 탁월한 연비와 힘을 두루 갖춘 라세티 프리미어 디젤이 출시됨에 따라 소비자들이 라세티 프리미어를 구입해야 하는 매력적인 이유가 하나 더 늘었다"고 밝혔다.

라세티 프리미어 디젤에 장착된 2000cc급 직접 연료분사 방식의 첨단 VCDi 엔진을 탑재했으며 특히,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9.2초에 주파한다.

라세티 프리미어 디젤의 연비는 5단 수동변속기 장착 차량이 19.0km/ℓ, 국내 최초로 준중형 차량에 적용된 6단 자동변속기 장착 차량은 15.0km/ℓ로 뛰어난 경제성을 실현한다.

또한 첨단 하이드로매틱 6단 자동변속기는 VCDi 엔진과 최적의 조화를 이뤄 동급 차량에 주로 장착된 4단 자동변속기 보다 부드러운 기어변속과 효율적인 엔진 성능을 제공한다.

특히 이 차에는 디젤 엔진의 배기 가스에 함유된 유해가스를 획기적으로 저감시켜주는 첨단 분진 필터(DPF)와 질소산화물의 배출량을 줄여주는 배기가스 재순환 장치(EGR) 등을 적용해 유로IV 배기가스 기준을 충족 시켰다.

또 디젤 엔진과 트랜스미션 연결 부위에 듀얼 매스 플라이휠(DMF)과 밸런스 샤프트 모듈을 적용해 디젤 엔진의 소음 및 진동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라세티 프리미어 디젤 승용차 가격(수동변속기 기준)은 ▲SE모델 1517만원, ▲SX모델 1632만원 ▲CDX모델 1713만원이며, 자동변속기 채택시 162만원이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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