닻 올린 'BAT로스만스'…'글로 프로 슬림' 한국서 첫선

입력 2021-09-27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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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로스만스 김은지 사장 (BAT로스만스)
▲BAT로스만스 김은지 사장 (BAT로스만스)
BAT로스만스가 27일 온라인으로 ‘글로 프로 슬림 출시 미디어 간담회’를 열고 궐련형 전자담배 신제품 ‘글로 프로 슬림(glo pro slim)’을 전세계에서 최초로 한국 시장에 처음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BAT로스만스로 새롭게 출범한 후 처음 선보이는 궐련형 전자담배 신제품이다.

BAT로스만스 김은지 대표이사는 “시장 트렌드의 화두로 떠오른 궐련형 전자담배 분야에서 제품 혁신과 포트폴리오 확장을 통해 시장 전환을 주도하고 재도약할 것”이라며, “글로 프로 슬림을 전 세계 최초로 한국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는 것을 시작으로 ‘더 좋은 내일’에 부합하는 다양한 ‘위해 저감 제품’ 출시와 ESG 투자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 진출 30년 누적 수출 2조 달성=BAT는 1990년 국내 사업 진출 이후지난 30여년 간 한국 시장에서 지속적인 투자와 더불어 적극적인 신제품 출시를 진행해왔다.

BAT 사천공장은 45개의 BAT 그룹 생산시설 중 1위 생산시설로 경쟁력을 갖춰나가고 있다. 2002년 9월 설립 당시 약 1300억 원이 설비 투자를 단행한 후 제2공장, 제3공장을 동시에 신축하며 규모를 확장해 총 4300억 원 규모의 시설 및 설비 투자를 진행했다.

BAT 사천공장은 해외 수출의 전진 기지역할을 성실하게 수행하며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는 누적 수출 1500억 개비 달성과 수출액 2조원을 넘어서는 성과를 거뒀다.

▲글로 프로슬림 컬러 라인업 (BAT로스만스)
▲글로 프로슬림 컬러 라인업 (BAT로스만스)
◇'글로 프로 슬림' 첫 출시국가로 한국 낙점=글로 프로의 기술 장점은 유지하면서도 슬림한 디자인과 컬러풀한 색감을 추가한 궐련형 전자담배 신제품, ‘글로 프로 슬림’은 전 세계 최초로 한국 시장에서 출시됐다. 기존 글로프로의 혁신적인 ‘인덕션히팅시스템’을 기반으로 흡연까지 가열 대기시간을 단축한 것이 장점이다.

글로 프로 슬림의 한국 세계 최초 출시 이유에 대해 BAT로스만스의 최은지 브랜드 매니저는 “국내에서 글로 프로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성능은 그대로이면서 디자인과 휴대성을 높인 글로 프로 슬림을 한국 시장에 가장 먼저 선보이게 됐다”며 “한국 소비자들은 유행에 민감하고 가장 빠르고 트렌디한 소비자들이기 때문에 한국에서 인정받으면 전 세계에서도 인정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글로의 한국 사랑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글로는 2017년 첫 제품을 출시한 지 1년 후 선보인 글로시리즈2 역시 세계 최초로 한국 시장에서 론칭을 알렸다. 최근 BAT의 궐련형 전자담배 점유율은 전년 대비 45% 상승했다.

이번 글로 프로 슬림 신제품 출시를 통해 BAT는 트렌디한 디자인,다채로운 컬러를 원하는 국내 소비자들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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