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품 담은 OLED…LG디스플레이, OLED 디지털 아트전 개최

입력 2021-09-16 10: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성수동 ‘피치스 도원’에서 다음 달 14일까지 전시 진행

▲LG디스플레이가 미국 자동차 기반 라이프스타일 및 패션 브랜드 ‘피치스(Peaches)’와 함께 성수동 복합문화공간 '피치스 도원'에서 OLED 디지털 아트전을 연다.사진은 국내외 미디어 아티스트들과 협업해 설치한 OLED 디지털 아트의 모습. (사진제공=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가 미국 자동차 기반 라이프스타일 및 패션 브랜드 ‘피치스(Peaches)’와 함께 성수동 복합문화공간 '피치스 도원'에서 OLED 디지털 아트전을 연다.사진은 국내외 미디어 아티스트들과 협업해 설치한 OLED 디지털 아트의 모습. (사진제공=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가 미국 자동차 기반 라이프스타일 및 패션 브랜드 ‘피치스(Peaches)’와 함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지털 아트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OLED 아트 웨이브(Art Wave)’ 프로젝트로 불리는 이번 전시는 예술 작품을 통해 OLED만이 가진 정확한 색 표현력과 높은 디자인 자유도 등 기술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것이다.

전시는 16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약 한 달간 성수동 복합문화공간 ‘피치스 도원’에서 진행된다. 피치스 도원은 현재 MZ세대가 가장 열광하는 장소 중 한 곳으로, 갤러리, 카페, 편집숍 등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LG디스플레이는 65인치 OLED 패널 39장을 곳곳에 설치하고, 자콜비 새터 화이트(Jacolby Satterwhite), 람한, 유신애, 정희민, 버터컵 등 5명의 국내외 유망 예술가들과 협업으로 완성한 디지털 아트들을 선보인다.

전시 작품들은 각각의 예술가들이 빚어낸 가상의 색이 완벽한 화질의 OLED와 만나 현실 속에서 재탄생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OLED는 제작자가 의도한 색을 왜곡이나 과장 없이 정확하게 표현해 작품에 참여한 예술가들로부터 최적의 ‘디지털 캔버스’라는 호평을 받았다.

LG디스플레이 TV 영업ㆍ마케팅그룹장 김광진 상무는 “차원이 다른 화질의 OLED와 예술의 만남을 통해 OLED의 기술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알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또 담배…근무 중 자리 비움 몇 분까지 이해 가능한가요 [데이터클립]
  • 일본은행, 엔저에도 금리 동결…엔ㆍ달러 156엔 돌파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민희진 "하이브, 사람 이렇게 담그는구나…날 살린 건 뉴진스"
  • 연이은 악수에 '와르르' 무너진 황선홍호…정몽규 4선 연임 '빨간불'
  • [컬처콕] "뉴진스 아류" 저격 받은 아일릿, 낯 뜨거운 실력에도 차트 뚫은 이유
  • 하이브, '집안 싸움'에 주가 5% 급락…시총 4000억원 추가 증발
  • "KB금융, 홍콩 ELS 보상 비용 8630억…비용 제외 시 호실적"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085,000
    • -0.98%
    • 이더리움
    • 4,519,000
    • -0.44%
    • 비트코인 캐시
    • 699,000
    • +0.79%
    • 리플
    • 754
    • -0.92%
    • 솔라나
    • 206,400
    • -3.37%
    • 에이다
    • 672
    • -1.18%
    • 이오스
    • 1,180
    • -4.45%
    • 트론
    • 172
    • +2.38%
    • 스텔라루멘
    • 163
    • -0.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500
    • -2.17%
    • 체인링크
    • 21,160
    • -0.28%
    • 샌드박스
    • 660
    • -1.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