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태풍 ‘찬투’ 영향에 제주ㆍ남부권 비…강한 바람 유의

입력 2021-09-14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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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태풍 찬투가 북상하고 있는 14일 오후 부산 송정해수욕장 인근 도로에 어선들이 대피해 있다. 바다에는 서퍼들이 태풍 간접 영향으로 높아진 파도에 서핑을 즐기고 있다.  (연합뉴스)
▲가을태풍 찬투가 북상하고 있는 14일 오후 부산 송정해수욕장 인근 도로에 어선들이 대피해 있다. 바다에는 서퍼들이 태풍 간접 영향으로 높아진 파도에 서핑을 즐기고 있다. (연합뉴스)

수요일인 15일 제주와 전라남도, 경상남도 등 남부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겠다. 제14호 태풍 ‘찬투’의 영향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수도권과 강원 영서는 대체로 맑겠다. 그러나 제주도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전남·경남과 강원 영동에도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16~22도, 낮 최고 기온은 23~29도가 되겠다.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전국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을 나타내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 20~80㎜, 전남·경남권 5~30㎜다. 강원 영동 지역은 내일부터 모레 오전 사이에 가끔 5㎜ 미만의 비가 내리겠다.

또한, 강풍 특보가 발효된 제주도에는 바람이 35~60km/h(10~16m/s), 순간풍속 70km/h(20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유의해야 한다.

따라서 기상청은 △야외에 설치된 선별진료소, 건설현장 장비, 비닐하우스 등의 시설물 파손 유의 △가로수 부러짐, 야외 시설물 붕괴 유의 △강한 바람에 날리는 물건과 간판 등 낙하물에 의한 보행자 안전사고 주의 등을 당부했다.

제주도남쪽바깥먼바다와 서해 남부 남쪽 바깥 먼바다에는 태풍 특보가, 그 밖의 제주도 해상과 서해 남부 먼바다, 남해 먼바다에는 풍랑특보가 발효됐다. 물결이 2.0~7.0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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