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자보ㆍ실손 보험료 갱신 효과 전망 - 교보증권

입력 2021-08-24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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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은 24일 삼성화재 실전 전망에 대해 자동차보험료 인상과 실손의료비 갱신 효과가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며 손해보험업계 1등 자리 유지를 내다봤다.

삼성화재의 2분기 당기순이익은 3126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6.1% 증가했다. 자동차보험과 일반보험 손해율이 떨어지며 보험영업이익이 개선됐기 때문이다. 1분기 전체 손해율은 79.8%로 지난해 동기 대비 2.3%포인트 개선됐다.

김지영 교보증권 연구원은 "삼성화재의 자동차보험료 인상, 실손의료비 갱신 효과 등에 따른 실적 개선이 하반기에도 이어질 전망"이라며 "업계기준 가장 높은 수준의 지급여력(RBC)비율과 적극적인 주주환원정책에 따른 배당수익도 긍정적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삼성화재가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배경으로 일반보험 손해율 개선이 가장 컸다. 일반보험의 손해율은 지난해 동기 대비 22.9%포인트 하락한 58.6%를 기록했다.

자동차보험 손해율도 양호했는데, 78.2%로 지난해 동기 대비 4.0%포인트 개선됐다. 장기보험 손해율은 최근 의료 이용량 증가에 따른 미보고발생손해액(IBNR) 적립 확대로 상승흐름을 나타냈는데, 지난해 동기 대비 1.3%포인트 상승한 83.3%로 나타났다.

삼성화재의 사업비율은 21.1%로 지난해 동기 대비 0.3%포인트 개선됐다. 삼성화재의 투자영업이익은 4905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9.6% 감소했다.

지난해 6월 말 기준 삼성화재의 RBC비율은 323.1%로 2019년 동기 대비 4.6%포인트 상승하면서 여전히 업계 평균 대비 높은 수준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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