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3점식 안전벨트'탄생 50주년 맞아

입력 2009-01-19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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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자동차코리아는 19일 '3점식 안전벨트' 발명 50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

볼보에 따르면 3점식 안전벨트는 지난 1959년 볼보의 엔지니어, 닐스 볼린에 의해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그 이전까지 허리를 감싸는 수준의 2점식 안전벨트가 일반적이었지만, 안전벨트의 한 선은 가슴을, 그리고 다른 한 선은 허리를 가로질러야지 사고 발생시 상체와 하체가 모두 좌석에서 이탈하지 않게 된다는 사실을 알게 돼 3점식 안전벨트를 개발한 것이다.

회사측은 "유럽에서는 안전벨트착용으로 인해 매해 교통 사고 사망률이 40% 감소하는 것으로 예측된다"며 "또한 지난 2004년 미국에서는 안전벨트 착용으로 인해 1만5200명이 교통사고에서 목숨을 구할 수 있었으며, 이로 인해 사회적 비용도 500억 달러 감소했다"며 3점식 안전벨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볼보자동차코리아 김철호 대표는 "탑승자의 안전은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니며 이는 자동차 메이커는 물론 사회가 함께 고민해야 할 과제"라며 "앞으로도 3점식 안전벨트와 같이 전세계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는 안전장치를 개발하고 알리는 역할을 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볼보는 올해 3점식 안전벨트의 50주년을 맞아 기념 로고 공개와 함께 세계 각국에서 안전벨트의 역사와 중요성을 알리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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