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올림픽 D-3’ 온라인 생중계, 어디서 볼까?

입력 2021-07-20 14:10 수정 2021-07-21 09:27

LG유플러스·네이버·웨이브·아프리카TV ‘생중계’ 예고…각양각색 콘텐츠 대전

▲LG유플러스는 U+모바일tv에서 오는 23일 개최되는 ‘2020 도쿄 하계 올림픽’의 생중계 및 하이라이트 콘텐츠를 서비스한다고 20일 밝혔다. 앱 마켓에서 U+모바일tv를 내려 받으면 통신사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U+모바일tv에서 오는 23일 개최되는 ‘2020 도쿄 하계 올림픽’의 생중계 및 하이라이트 콘텐츠를 서비스한다고 20일 밝혔다. 앱 마켓에서 U+모바일tv를 내려 받으면 통신사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

1년을 기다린 ‘2020 도쿄 올림픽’ 개막이 사흘 앞으로 다가오면서 이동통신사와 포털 플랫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기업들이 생중계에 나섰다. 시청자를 유치하려는 각 사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이들이 내세우는 서비스와 콘텐츠도 다양해지고 있다.

LG유플러스는 ‘U+모바일tv’에서 2020 도쿄 하계 올림픽 생중계와 하이라이트 콘텐츠를 서비스한다고 20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모바일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누구든 올림픽 중계를 볼 수 있는 점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이용 중인 통신사와 관계없이 애플리케이션(앱) 마켓에서 U+모바일tv를 내려받으면 누구나 생중계를 볼 수 있다.

U+모바일tv에는 도쿄 올림픽 특집관이 신설됐다. 이곳에서는 경기 중계를 시청할 수 있는 지상파 4개 채널과 계열 PP 채널 3개 등 7개 실시간 채널이 모두 모여 있다. 이용자들은 각 채널의 중계 편성 시간에 맞춰 경기를 보면 된다. 실시간 경기를 놓쳤다면 ‘하이라이트’ 콘텐츠를 통해 각 경기의 주요 장면을 확인하면 된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올림픽 개막을 맞아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운영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고객들이 국제적인 대형 스포츠 행사를 모바일로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온라인 중계권을 확보했다”며 “함께 선보일 각종 올림픽 이벤트와 더불어 즐거운 경기 관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온라인 플랫폼도 올림픽 생중계 경쟁이 치열하다. 이들은 올림픽에 관한 특색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며 시청자를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있다.

▲네이버의 올림픽 특집 페이지. (사진제공=네이버)
▲네이버의 올림픽 특집 페이지. (사진제공=네이버)

가장 먼저 중계권 확보를 알린 곳은 네이버다. 네이버는 15일 올림픽 특집 페이지를 열고 도쿄 올림픽 경기를 생중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네이버는 경기 별로 생중계를 시청하면서 실시간으로 응원할 수 있는 라이브톡 기능을 지원할 방침이다. 각 경기 일정, 결과, 메달, 순위 등 기록 데이터도 함께 지원한다.

올림픽을 겨냥한 특별 콘텐츠도 제공한다. 박선영 아나운서와 인기 아이돌, 예능인, 전 국가대표 선수 등이 출연하는 ‘박선영의 8에이트’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네이버 나우(NOW)와 V라이브를 통해 볼 수 있다. 또한, 네이버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232명 전원을 소개한 영상 콘텐츠도 제작했다.

(사진제공=웨이브)
(사진제공=웨이브)

웨이브 또한 도쿄올림픽 온라인 중계를 진행한다. 웨이브는 KBS 1·2, MBC, SBS 등 4개 채널의 경기 생중계와 다시 보기,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올림픽·스포츠와 연관된 프로그램도 한데 모았다. 웨이브는 올림픽 특별 페이지를 통해 보유한 스포츠 예능과 드라마, 영화 프로그램들을 모아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 또한, 올림픽 출전 선수가 출연한 예능과 다큐멘터리, 인터뷰 프로그램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아프리카TV도 올림픽 온라인 생중계를 진행한다. 아프리카TV는 ‘1인 미디어 플랫폼’으로서의 강점을 내세운 온라인 중계를 예고했다. 박문성 축구 해설위원, 이주헌 축구 해설위원 등 현직 해설 위원과 감스트 등 BJ들의 ‘편파중계’가 대표적이다.

온라인 플랫폼·OTT 기업이 적극적으로 올림픽 중계에 나선 배경으로는 ‘포트폴리오 확장’이 꼽힌다. 영화·드라마 등 기존 OTT 콘텐츠를 넘어 스포츠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확보함에 따라 포트폴리오를 늘리고, 나아가 이용자 확보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단 판단이다. 따라서 중계권 확보를 노린 기업도 많았다. 쿠팡의 ‘쿠팡플레이’와 카카오, KT의 OTT ‘시즌’ 등이 중계권 협상에 나섰던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업계 관계자는 “OTT 입장에서는 스포츠까지 포트폴리오에 흡수할 수 있고 포털 등 온라인 플랫폼 입장에서는 점유율을 유지할 수 있으니 여러모로 좋을 것”이라며 “도쿄 올림픽이 얼마나 흥할지가 관건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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