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항공전문인력 양성 추진, ‘에어부산 드림 캠퍼스’ 연다

입력 2021-07-11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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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예비 항공인 양성 교육 위해 부산시, 부산경제진흥원과 맞손

▲안병석 대표(앞줄 왼쪽 3번째)를 비롯한 관계자들과 참여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에어부산)
▲안병석 대표(앞줄 왼쪽 3번째)를 비롯한 관계자들과 참여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에어부산)

에어부산이 항공전문인력 양성과 항공산업 저변 확대를 위해 ‘에어부산 드림 캠퍼스’를 개설했다고 11일 밝혔다.

'에어부산 드림 캠퍼스’는 부산시·부산경제진흥원과 협업해 만들어진 미래 항공인 양성 프로그램이다.

운영 기간은 이달부터 12월까지로, 현장 직무 체험과 맞춤형 교육과정 두 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현장직무체험의 경우 △운항 △정비 △캐빈 △일반 4개 분야 중 희망 분야 현업 부서에 배치돼 한 달간 실습과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맞춤형 교육과정에선 분야에 구분 없이 2개월간 항공산업 전반에 대해 교육받는다.

에어부산은 현장직무체험을 4번을 걸쳐 한 기수에 40명씩 총 160명, 맞춤형 교육 과정은 50명을 선발해 올해 210명의 예비 항공인을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미 지난달 현장직무체험 1~2기 교육생(7·8월 교육)을 선발했고, 1기 교육생들은 이달 12일부터 현업 부서에 배치되어 본격적으로 직무 실습 및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이번에 첫선을 보인 에어부산 드림 캠퍼스는 양질의 일자리 부족으로 고급 인재 유출과 학령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 지역과 지역 소재 대학교 상황을 고려해 기획됐다.

에어부산 안병석 대표는 “지난 14년간 쌓아온 에어부산만의 비결과 항공인력양성 능력을 온전히 전수하여 대한민국 항공산업과 지역사회 발전에 적극적으로 이바지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부산경제진흥원 관계자는 “가덕 신공항이 개항되면 일거에 상당한 수의 항공 관련 일자리가 발생하게 되는데, 이러한 기회를 철저한 준비와 교육, 지원을 통해 잡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부산시, 부산경제진흥원, 에어부산은 상호 협력을 통해 ‘에어부산 드림 캠퍼스’를 내년부터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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