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회사채 정기평정 마무리...철강업종 우위

입력 2021-07-07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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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픽사베이)
(사진=픽사베이)

국내 신용평가사들의 올해 회사채 정기평정이 마무리된 가운데 철강업종의 등급 및 등급전망 상향기조를 나타냈다. 그러나 향후 철강 원자재 공급이 안정화되고 공급부족 현상이 진정되면 철강 가격이 낮아질 수 있어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한 상황이다.

한국신용평가는 6일 제일제강공업의 회사채를 B(안정적)등급으로 평가했다. 지난 5일 유성티엔에스의 회사채도 BB+(안정적) 등급으로 평가했다.

나이스신용평가는 지난달 29일까지 포스코 등 13개 철강사의 신용평가를 완료했다. 나이스신용평가에 따르면 상반기 중 동국제강, 동국산업 및 아주스틸 등 3개사의 장기신용등급 전망이 기존 안정적(Stable)에서 긍정적(Positive)으로 상향 조정됐다.

세아홀딩스, 세아베스틸 및 넥스틸 등 3개사의 장기신용 등급 전망은 기존 부정적(Negative)에서 안정적(Stable)로 상향조정됐다. 이밖에 포스코, 현대제철 등 6개사의 장단기신용등급은 유지됐으며, 현대비앤지스틸 장기신용등급의 신규평가가 이루어졌다.

현재 철강의 주 수요산업인 완성차 수요에 높은 영향을 받으며 지난해 2분기를 저점으로 수요가 회복 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원자재 공급 안정화 또는 수요 회복세 둔화 등 영향으로 공급 부족 현상이 완화되고 원자재 및 제품가격이 하향세로 전환될 경우 이는 철강사 수익성에 부담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김기명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철강업종 등과 같이 대폭적인 실적 개선세를 보이면서 등급이나 등급 전망이 상향 조정된 업종의 실적이 향후에도 현재 수준을 유지할 수 있을지는 장담할 수 없다”며 “공급 측면의 병목현상이 해소될 경우 실적은 현재보다 둔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실적개선으로 재무적 완충력이 제고된 것은 실적 둔화기의 등급 방어력 강화로 연결될 수 있다”며 “채권시장 변동성이 진정되는 시점에는 크레딧 스프레드가 과거 평균치보다 축소될 수 있는 펀더멘털 측면의 기초체력은 확보된 것으로 판단한다”고 분석했다.

중국의 철강산업 정책 역시 국내 관련 기업의 실적에 직ㆍ간접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있다.

이영규 나이스신용평가 연구원은 “환경이슈 등에 따라 중국 정부의 철강산업 관련 정책적 방향성이 철강제품 생산을 감소시키는 쪽으로 전환된 점은 당분간 국내 철강업계 수급환경에 우호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중장기적으로 중국정부의 철강산업 관련 정책방향성 변화 여부와 국내 철강사 실적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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