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구택 포스코 회장 전격 사퇴

입력 2009-01-14 10: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사후보 추천위 구성... 후임 회장 선임 작업

이구택 포스코 회장(사진)이 전격 사퇴할 예정이다.

포스코 고위 관계자는 14일 "이 회장이 다음 달 열리는 주주총회를 앞두고 주요 임원들에게 사퇴의사를 내비쳤다"며 "오는 15일 열리는 이사회에서 사퇴의사를 밝힐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지난 2004년 포스코 회장으로 선임된 뒤, 2007년 2월 정기주총에서 3년 임기 연임에 성공한 바 있다. 지난 참여정부 시절 연임에 성공했지만 지난해 정권교체가 이뤄진 뒤 그동안 꾸준히 회장자리에서 물러날 것이라는 설이 재계에 퍼진 바 있다.

포스코는 민영화에 성공했지만 공기업 성격이 강했으며, 과거 박태준 회장시절부터 황경로, 김만제, 유상부 전회장 등이 정권교체시마다 회장이 바뀌는 사례를 겪었다.

이 회장은 경기고와 서울대 금속공학과를 나와 지난 1969년 포항제철 공채 1기로 입사, 내부 승진을 거듭해 총수 자리까지 올랐다.

한편, 이 회장 후임으로는 정준양 포스코 건설 사장과 윤석만 포스코 사장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광주 군공항 이전 본궤도…무안군 망운면 후보지 확정
  • 가상자산 과세 2년 늦추나⋯국힘, 2029년 시행 개정안 발의
  • '현실 공포' 네팔·티베트 대홍수, 빙하의 습격 [이슈크래커]
  • 조희대 대법원장, 청와대 재제청 요구에 "내주 공식 입장 발표"
  • 기안84, "라이ㆍ타망 무사해"⋯네팔 대홍수 속 희생자 애도
  • 아시아증시 대부분 상승⋯美 기술주 훈풍에 日ㆍ대만 강세
  • 에스컬레이터 한 줄 vs 두 줄⋯국민 의견 ‘51대 49’ 팽팽
  • 하루 만에 주가 엇갈린 K-전력기기 3인방…"트럼프發 훈풍은 현재진행형"
  • 오늘의 상승종목

  • 08.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8,145,000
    • -2.33%
    • 이더리움
    • 3,392,000
    • -2.16%
    • 비트코인 캐시
    • 345,400
    • -7.18%
    • 리플
    • 1,920
    • -4.24%
    • 솔라나
    • 143,900
    • -4.32%
    • 에이다
    • 282
    • -5.05%
    • 트론
    • 474
    • +1.5%
    • 스텔라루멘
    • 248
    • -3.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610
    • -3.29%
    • 체인링크
    • 15,880
    • -3.41%
    • 샌드박스
    • 48.75
    • -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