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효성 비자금 60억~70억 조성 포착

입력 2009-01-13 15: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조석래 회장 인지·그룹차원 조성 여부 조사중

효성그룹의 비자금 조성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효성건설이 수십억원대 비자금을 만든 정황을 확보한 것으로 13일 전해졌다.

검찰은 최근 효성건설에서 일정기간 출처나 용처를 알 수 없는 자금 명세가 적힌 장부를 찾아냈으며, 이를 분석한 결과 60억~70억원대에 이르는 비자금이 조성된 단서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추가로 조성된 비자금이 있는지 계속 확인 중이지만 현재 확보한 자료만으로는 비자금 규모가 100억원 대에는 미치지 못할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은 효성건설이 수년에 걸쳐 대형 공사를 하면서 인건비나 자재비를 과다 계상하는 방법으로 이 자금을 조성한 것으로 판단하고 최근 송형진 효성건설 전 사장을 수차례 소환조사하는 등 정확한 조성 경위를 파악 중이다.

검찰은 특히 비자금을 조성한 것만으로는 횡령 혐의를 적용하기 어렵다고 보고 사용처를 파악하는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한편 검찰은 회사 관계자 등을 불러 효성그룹 차원에서 이 자금을 만들어 관리했는지, 조석래 그룹 회장(사진)이 이 사실을 알고 있었는지도 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블루 쓰나미’ 에⋯AI주ㆍ달러ㆍ코인↓ vs 친환경주ㆍ금ㆍ국채 ↑
  • 법당도 추모관도 ‘접속’합니다…‘온라인 공간’에 모여든 사람들 [해시태그]
  • 플레이브 경쟁 팀 누구 있나⋯첫 '버추얼 시상식'의 질문 [엔터로그]
  • 美 중간선거 후폭풍, 코스피 하루 7%p 출렁…2.5조 외국인 순매도
  • 잡히지 않는 근원물가에⋯이달 기준금리 인상 재개 가능성 '들썩'
  • ‘선거법 위반’ 尹 2심도 당선무효형…국힘 397억 반환 위기 속 法 “양형 왜곡 안 돼”
  • 쿠팡, 외형성장에도 수익성 '빨간불'…김범석 “내년 반등” 자신
  • “미국 상무부, SK하이닉스 중국 공장 장비 반입 승인 보류⋯뉴욕 투자 차질”
  • 오늘의 상승종목

  • 11.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073,000
    • +1.14%
    • 이더리움
    • 3,108,000
    • +1.34%
    • 비트코인 캐시
    • 366,400
    • -1.27%
    • 리플
    • 1,720
    • -0.23%
    • 솔라나
    • 124,600
    • -0.48%
    • 에이다
    • 254
    • -1.17%
    • 트론
    • 429
    • -0.92%
    • 스텔라루멘
    • 218
    • -2.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760
    • +0.04%
    • 체인링크
    • 14,940
    • -0.99%
    • 샌드박스
    • 60.02
    • -1.9%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Kalshi $1B
    • 2 Ripple $500M
    • 3 Kalshi Series F $1B
    • 4 Kalshi $1B
  • 인기 프로젝트
    • 1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2 MLX DePIN 인기지수 289
    • 3 Elysium 인기지수 276
    • 4 Binance CeFi 인기지수 254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35
    • Allora 유통량 89% D-7
    • DAOBase 유통량 43% D-14
    • FLock 유통량 41% D-26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