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콘덴서, 하이브리드카 인버터용 세라믹커패시터 개발

입력 2009-01-13 13: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기존 커패시터 강점 충족하며 크기 50% 감소

필름 및 세라믹 커패시터 전문기업 삼화콘덴서는 국내 최초 세라믹 재료를 사용한 하이브리드 전기자동차 인버터용 커패시터<사진>를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제품은 하이브리드 자동차 배터리 전압의 상승 및 유지 역할을 하는 커패시터로 전압에 따른 용량 변화율이 적은 세라믹 소재를 유전체로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회사측은 이를 통해 기존 필름커패시터가 가지고 있는 특성을 모두 충족하면서 기존제품 대비 작은 크기로 고압 및 고용량을 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하이브리드카 인버터용 제품으로 고주파에 대한 안정성이 큰 필름커패시터 사용이 주류를 이루고 있지만 부피가 크다는 문제를 갖고 있다.

삼화콘덴서는 기존 필름커패시터 대비 크기가 50% 작은 세라믹커패시터를 개발해 현재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에 특허 출원한 상태다.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경우 전장부품이 차지하는 비율이 4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공간제약을 고려한 전장 회로 설계가 업계의 이슈가 되고 있으며 인버터 모듈의 크기 및 무게를 30%이상 줄이기 위해서 크기가 작은 세라믹커패시터의 중요성과 그 필요성이 함께 부각되고 있다.

삼화콘덴서 윤중락 연구소장은 “하이브리드카가 본격적으로 대중화되면 신뢰성과 부피 측면이 고려돼 세라믹커패시터의 수요가 급격히 증가할 것”이라며 “첫 단계로 2010년 개발 예정인 하이브리드카에 새로운 개발품이 장착될 수 있도록 인버터 제작업체와 협의, 완성차 업체에 제안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네팔 경찰 "티베트서 또 댐 붕괴"⋯구조 대원도 대피
  • 홈플러스 “회생 인가, 공익채권자 동의가 관건...파산 시 피해 가중”
  • "주민 동의 없는 공급 안 돼"⋯과천·태릉·용산 곳곳서 주민 반발
  • 빙하 붕괴가 마을 삼켰다…네팔·티베트 대홍수, 392명 사망·1468명 실종
  • '현실 공포' 네팔·티베트 대홍수, 빙하의 습격 [이슈크래커]
  • 코스피, 외인ㆍ기관 2.4조 ‘팔자’에 1.8% 하락 마감⋯삼전닉스 3~4%↓
  • 대법관 재제청 놓고 靑-法 충돌…인선 갈등 ‘2라운드’
  • HD현대重 노조, 9월 2일 7시간 부분파업 돌입 결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8.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765,000
    • -1.1%
    • 이더리움
    • 3,446,000
    • -1.99%
    • 비트코인 캐시
    • 364,200
    • -2.75%
    • 리플
    • 1,952
    • -2.11%
    • 솔라나
    • 146,200
    • +0.83%
    • 에이다
    • 288
    • -3.68%
    • 트론
    • 470
    • +0.86%
    • 스텔라루멘
    • 254
    • -2.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150
    • -2.49%
    • 체인링크
    • 16,220
    • -1.22%
    • 샌드박스
    • 50.82
    • +4.8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