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이엔지, 휴맥스와 RE100 및 전기차 충전 시장 활로 개척한다

입력 2021-06-22 16: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왼쪽부터)휴맥스 김태훈 사장, 신성이엔지 김동섭 사장
▲(왼쪽부터)휴맥스 김태훈 사장, 신성이엔지 김동섭 사장

신성이엔지와 휴맥스가 신재생에너지 구축을 통한 탄소배출권을 확보하고 전기차 충전 설비 및 RE100 공동 대응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신성이엔지의 김동섭 사장과 휴맥스의 김태훈 사장이 참석하여 협력을 약속했다.

고출력 태양광 모듈을 생산하고 태양광 발전소 보급에 앞장선 신성이엔지와 게이트웨이를 넘어 모빌리티 사업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휴맥스가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해 손을 잡았다.

양사는 태양광 발전소와 ESS(Energy Storage System 에너지저장장치) 구축 사업 및 전기차 충전기 보급을 공동으로 진행하고, 지난해부터 관심이 높아져가는 RE100 대응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신성이엔지와 휴맥스는 태양광 발전소 및 ESS 구축에 필요한 컨설팅, 설계, 인허가, 공사 및 전력거래까지 고객 맞춤형 패키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신성이엔지는 용인사업장의 노하우인 태양광 발전과 ESS를 통해 전력의 40%를 운영하는 마이크로그리드 기술을 적용하고, 휴맥스는 전기차 충전기, 연료전지 및 에너지 효율화 등의 사업 경험으로 사업을 개발할 예정이다.

양사는 기업과 지자체뿐만 아니라 개인들도 RE100을 달성 할 수 있도록 지원 할 계획이다. 최근 가장 큰 경영 화두인 ESG를 달성하기 위하여 기업들의 RE100 선언이 확대되는 만큼 다양한 사업기회도 확보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신재생에너지 구축을 통해 온실가스를 감축하여 확보한 탄소배출권은 다양한 사업 기회를 마련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태양광 발전과 연계된 복합 전기차 충전 설비 구축에도 함께 하기로 했다. 전기차 보급이 증가하면서 전기차에 충전하는 전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친환경 에너지인 태양광을 통해 전기차를 충전하여 진정한 친환경 저탄소 전기차 충전 설비 및 주차단지를 구축하겠다는 것이다.

휴맥스 김태훈 사장은 “태양광과 전기차는 함께 나아가야하는 관계이다. 전기차 수요가 늘어나면서 친환경 충전 설비에 대한 요청이 많이 들어오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태양광을 활용한 전기차 충전 설비 보급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신성이엔지 김동섭 사장은 “휴맥스와의 협력은 태양광과 친환경 전기차 충전 설비를 시작으로 RE100과 스마트시티로 확대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확보한 탄소배출권을 통한 다양한 사업들도 함께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스타벅스 여름 e-프리퀀시', 겟하는 방법 [그래픽 스토리]
  • 뉴진스 안무가도 "이건 뭐 죄다 복붙"…아일릿 저격
  • 알리·테무의 공습…싼값에 샀다가 뒤통수 맞는다고? [이슈크래커]
  • 애플 혼합현실(MR) 헤드셋 '비전 프로' 내달 한국 출시
  • 장원영 향한 악의적 비방…'탈덕수용소' 결국 재판행
  • 스승의날 고민 끝…2024 스승의날 문구·인사말 총정리
  • '10억 로또' 래미안 원펜타스 분양일정 드디어 떴다…7월 중 예정
  • 금감원, 홍콩 ELS 분조위 결과...배상비율 30~65% 결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5.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701,000
    • -0.72%
    • 이더리움
    • 4,064,000
    • -1.02%
    • 비트코인 캐시
    • 604,500
    • -0.08%
    • 리플
    • 704
    • -0.56%
    • 솔라나
    • 201,500
    • -2.23%
    • 에이다
    • 603
    • -0.82%
    • 이오스
    • 1,064
    • -3.27%
    • 트론
    • 176
    • +0%
    • 스텔라루멘
    • 145
    • -0.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800
    • -2.22%
    • 체인링크
    • 18,110
    • -3.93%
    • 샌드박스
    • 577
    • -0.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