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생일 맞아 ‘영웅시대’ 이름으로 2억 원 기부

입력 2021-06-17 13: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뉴에라프로젝트)
(사진제공=뉴에라프로젝트)

가수 임영웅이 본인의 생일을 기념해 선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지난 16일 임영웅은 소속사 물고기뮤직과 함께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에 각 1억 원씩 총 2억 원의 기부금을 전했다.

임영웅의 기부는 본인의 31번째 생일을 기념해 ‘영웅시대 (팬덤명)’ 이름으로 진행됐다. 임영웅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지역 사회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이번 기부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특히 ‘영웅시대’의 자발적인 기부 행렬과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영웅시대’ 이름으로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임영웅은 ‘영웅시대’와 함께 가수와 팬의 관계를 바탕으로 한 문화적 관계를 넘어 선한 영향력을 사회에 적극적으로 전파하며 코로나19로 어려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앞서 임영웅은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해 아동복지재단 ‘꿈을 주는 과일 재단’에 1억 원을 기부하는가 하면, 수재민을 위해 ‘영웅시대’와 함께 총 8억 9천만 원을 후원하는 등 훈훈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임영웅은 “많은 분들의 사랑에 늘 감사한 마음이다. 이 고마움을 잊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며 ”‘영웅시대’의 선한 활동들에 대해서 존경을 표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임영웅은 지난 3월 발표한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18일부터 재개되는 ‘미스터트롯 TOP6 전국투어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또 담배…근무 중 자리 비움 몇 분까지 이해 가능한가요 [데이터클립]
  • 일본은행, 엔저에도 금리 동결…엔ㆍ달러 156엔 돌파
  • '신인왕' 정조준 황준서, 한화 5연패 탈출의 열쇠될까 [프로야구 26일 경기 일정]
  • 민희진 "하이브, 사람 이렇게 담그는구나…날 살린 건 뉴진스"
  • 연이은 악수에 '와르르' 무너진 황선홍호…정몽규 4선 연임 '빨간불'
  • [컬처콕] "뉴진스 아류" 저격 받은 아일릿, 낯 뜨거운 실력에도 차트 뚫은 이유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KB금융, 홍콩 ELS 보상 비용 8630억…비용 제외 시 호실적"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198,000
    • -0.27%
    • 이더리움
    • 4,498,000
    • -0.68%
    • 비트코인 캐시
    • 683,000
    • -1.09%
    • 리플
    • 753
    • -0.13%
    • 솔라나
    • 206,100
    • -2.51%
    • 에이다
    • 673
    • -1.32%
    • 이오스
    • 1,174
    • -6.38%
    • 트론
    • 167
    • +1.21%
    • 스텔라루멘
    • 163
    • -1.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200
    • -2.38%
    • 체인링크
    • 21,280
    • -0.56%
    • 샌드박스
    • 660
    • +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