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자산운용회사 순이익 6150억 원...“안정적인 성장세 유지”

입력 2021-06-08 0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금융감독원)
(금융감독원)

올해 1분기 자산운용사의 운용자산은 1237조8000억 원으로 직전 분기 대비 40조 원(3.3%)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6150억 원으로, 2121억 원(52.6%) 증가했다. 금감원은 자산운용산업이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8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1분기 자산운용회사 잠정 영업실적에 따르면 전체 운용자산은 1237조8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2월말(1197조8000억 원)과 비교하면, 40조 원 늘어난 수준이다.

이중 펀드수탁고는 722조5000억 원, 투자일임계약고는 515조3000억 원을 기록해 지난해 4분기 대비 각각 30조6000억 원(4.4%), 9조4000억 원(1.9%) 증가했다.

손익현황을 살펴보면 1분기 순이익은 6150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2121억 원(52.6%) 증가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4978억 원(424.7%) 늘었다.

전체 자산운용사 328개사 중 259사가 흑자, 69사는 적자를 기록했다. 적자회사 비율(21.0%)은 지난해(21.8%) 대비 0.8%포인트 감소했다.

1분기 ROE(자기자본이익률)은 25.7%로 전분기(17.9%) 대비 7.8%포인트 상승하고 전년 동기(6.1%) 대비 19.6%포인트 올랐다.

부문별로 펀드운용 및 일임 등 관련 수수료수익은 9248억 원을 기록해 전분기(1조378억 원) 대비 1130억 원 감소했다. 전년 동기(7062억 원)와 비교하면 2186억 원 늘었다.

판관비(5274억 원)는 연말 성과급 등이 반영돼 증가했던 전분기(6951억 원) 대비 1677억 원 감소했다.

고유재산 운용으로 얻은 증권투자손익(파생상품 손익 포함)은 1529억 원으로 주가지수의 상승 폭이 다소 둔화하면서 전분기 대비 520억원 감소(-25.4%)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적자회사비율도 2020년 이후 크게 감소하는 등 자산운용산업은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펀드수탁고 추이, 잠재 리스크 요인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골드만삭스는 왜 1만2000을 말했나…‘박스피’ 깬 밸류에이션 재평가 [코스피 1만 시대의 조건①]
  • 스페이스X 급락에 뉴욕증시 혼조....나스닥 1.33%↓ [종합]
  • 고속도로 달리는 ‘유령 트럭’…물류현장 파고든 AI 화물차 [자율주행 트럭 시대 온다 ①]
  • 고물가에 ‘마감임박’ 상품 인기만점…알뜰 소비자들, 거의 ‘반값 할인’에 군침
  • IPO 끝낸 스페이스X, 이번엔 채권시장으로…AI 투자 실탄 확보[마켓핫]
  • 압구정·성수 이어 여의도도 달린다…대교 이주·시범 입찰 '착착'
  • 더위와 싸우는 공사장…'20분 의무휴식' 안착 시험대 [건설현장 여름나기①]
  • 오늘 중앙그룹 회생법원 대표자심문...향후 일정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6.23 14:1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792,000
    • -1.06%
    • 이더리움
    • 2,590,000
    • -1.03%
    • 비트코인 캐시
    • 294,400
    • -2.32%
    • 리플
    • 1,683
    • -1.81%
    • 솔라나
    • 107,600
    • -3.76%
    • 에이다
    • 238
    • -0.83%
    • 트론
    • 501
    • +1.42%
    • 스텔라루멘
    • 298
    • -6.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640
    • -0.84%
    • 체인링크
    • 11,820
    • -1.09%
    • 샌드박스
    • 81.49
    • -2.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