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까지 425명, 어제보다 49명 줄어···내일 500명 안팎 예상

입력 2021-06-06 19: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한 의료진이 화이자 백신을 소분하고 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한 의료진이 화이자 백신을 소분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이 지속 중인 가운데 6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산발적으로 확진자가 이어졌다.

6일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425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의 474명보다 49명 적다.

주말 특성상 검사건수 감소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303명(71.3%), 비수도권이 122명(28.7%)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152명, 경기 139명, 대구·경남 각 24명, 대전 17명, 부산·인천 각 12명, 경북·충남 각 9명, 충북 8명, 제주 7명, 울산 6명, 광주 3명, 강원 2명, 전남 1명이다. 세종과 전북에서는 아직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7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500명 안팎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전국적으로 크고 작은 감염이 잇따르며 하루 확진자는 400~700명대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지난달 31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를 일별로 보면 430명→459명→677명→681명→695명→744명→556명으로, 일평균 606명꼴로 나왔다.

주요 감염 사례로는 수도권에서는 서울 송파구 가락농수산물종합도매시장과 관련해 6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127명으로 늘었다.

또 경기 화성시의 유치원 및 어린이집과 관련해 5명이 늘어 누적 11명이 됐고, 수원시 교회 사례에서도 추가 감염자가 발생해 지금까지 4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가족 계정 쫓아내더니"⋯넷플릭스, '인수전' 이후 가격 올릴까? [이슈크래커]
  • 단독 한수원 짓누른 '태양광 숙제'…전기료 상승 이유 있었다
  • 구스다운인 줄 알았더니…"또 속았다" 엉터리 패딩들
  •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함익병 "명백한 불법"
  • 오픈AI "거품 아니다" 반박…외신은 "성과가 없다" 저격
  • 경찰,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쿠팡 본사 압수수색
  • 한국 대형마트엔 유독 왜 ‘갈색 계란’이 많을까 [에그리씽]
  • 오늘의 상승종목

  • 12.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8,672,000
    • +3.14%
    • 이더리움
    • 4,975,000
    • +7.01%
    • 비트코인 캐시
    • 861,000
    • -0.86%
    • 리플
    • 3,175
    • +2.49%
    • 솔라나
    • 211,400
    • +4.45%
    • 에이다
    • 707
    • +8.44%
    • 트론
    • 416
    • -1.65%
    • 스텔라루멘
    • 376
    • +3.87%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600
    • +2.34%
    • 체인링크
    • 21,860
    • +6.43%
    • 샌드박스
    • 218
    • +3.8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