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웹툰ㆍ웹소설 콘텐츠 전문기업 재담미디어와 IPO 주관 계약

입력 2021-06-01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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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담미디어 CI
▲재담미디어 CI
웹툰·웹 소설 콘텐츠 전문 기업 재담미디어가 코스닥 상장 추진을 위해 NH투자증권과 기업공개(IPO) 주관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재담미디어는 2013년 설립 후 현재까지 총 500개 이상의 완결 및 연재작을 기획 제작한 웹툰 콘텐츠 제작사다. 다양한 장르의 포트폴리오는 재담미디어만의 강점으로 꼽힌다. 주요 작품으로는 ‘궁’, ‘약한영웅’, ‘킹스메이커’, ‘하지점’, ‘청춘블라썸’ 등이 있다.

재담미디어는 '동네변호사 조들호'와 '우리 집에 사는 남자'를 비롯해 22편 이상 작품에 대해 영상화 계약을 성사시켜 콘텐츠 제작사로서의 역량을 높였다. 최근엔 지난 2006년 인기를 끈 드라마 ’궁’ 리메이크도 성사시켰다. 이와 동시에 자체 글로벌사업팀을 운영하면서 국내 웹툰 플랫폼 외에도 총 12개국에 280개 이상의 작품을 수출했다.

이 밖에도 재담미디어는 ‘스튜디오 담’(오리지널 IP 기획·제작), ‘큐티즈’(웹툰IP 캐릭터), ‘설담’(웹소설 브랜드) 등을 통해 콘텐츠 IP(지식재산권)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장 중이다.

재담미디어는 신진 작가를 발굴하는 사업에 지속해서 지원해 인재를 영입하고 글로벌 히트작을 만들어 낸다는 전략이다. 작년부터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신진 스토리 작가 육성 지원사업의 일환인 ‘글로벌 IP 원정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는 추계예술대학교와 함께 웹툰 작가 양성 기관인 ‘추계 재담 웹툰 아카데미’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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