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피랩스, NFT 협업 위한 컨버팅 플랫폼 구축

입력 2021-05-21 15: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NFT 기술 상용화 위한 메타버스 결제플랫폼

NFT 솔루션 기업 미피랩스는 디지털 자산을 NFT화해 판매할 수 있는 컨버팅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21일 밝혔다.

대체 불가능한 토큰(Non-Fungible Token)을 뜻하는 NFT는 디지털 콘텐츠에 별도의 고유값을 부여해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무언가'를 만들어낸다. 기존에는 가치평가가 불가능하게 여겨졌던 디지털 아트와 같은 무형의 자산들에 직접적 가치를 부여한다는 점에서 블록체인 기술의 주요 상용화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국내 NFT 시장은 디지털 기술 특성상 빠른 선점이 요구되면서도 기술 개발 인프라의 미비 등으로 시장 상용화가 더딘 움직임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피랩스에서 개발한 컨버팅 플랫폼은 인터넷 상의 디지털자산을 NFT화해 기업, 크리에이터, 브랜드이 손쉽게 거래할 수 있게 돕는다. 특히 블록체인 기술로 디지털 시장의 성장 가능성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감에 따라, 향후 NFT 시장의 초기 선점에도 유용한 플랫폼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혜선 미피랩스 대표는 "2017년 크립토키티의 등장을 기점으로 NFT의 가능성을 보고 사업을 준비해왔다"며 "디지털아트, 엔터테인먼트, 음악, 부동산 등 다양한 NFT를 필요로 하는 회사들의 자산을 NFT를 적용해주고, 판매를 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네이버 “지분매각 포함 모든 가능성 열고 소프트뱅크와 협의 중”
  • 투명 랩 감고 길거리 걸었다…명품 브랜드들의 못말리는(?) 행보 [솔드아웃]
  • 애플, 아이패드 광고 ‘예술·창작모욕’ 논란에 사과
  • 긍정적 사고 뛰어넘은 '원영적 사고', 대척점에 선 '희진적 사고' [요즘, 이거]
  • 기업대출 ‘출혈경쟁’ 우려?...은행들 믿는 구석 있었네
  • 1조 원 날린 방시혁…그래도 엔터 주식부자 1위 [데이터클립]
  • 현대차, 국내 최초 ‘전기차 레이스 경기’ 개최한다
  • 덩치는 ‘세계 7위’인데…해외문턱 못 넘는 ‘우물 안 韓보험’
  • 오늘의 상승종목

  • 05.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490,000
    • -2.39%
    • 이더리움
    • 4,087,000
    • -3.22%
    • 비트코인 캐시
    • 600,000
    • -4.53%
    • 리플
    • 709
    • -2.34%
    • 솔라나
    • 206,200
    • -1.86%
    • 에이다
    • 631
    • -1.56%
    • 이오스
    • 1,116
    • -1.85%
    • 트론
    • 178
    • +1.14%
    • 스텔라루멘
    • 149
    • -1.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750
    • -3.34%
    • 체인링크
    • 19,190
    • -3.23%
    • 샌드박스
    • 596
    • -2.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