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이오, 생물전환 홍삼단삼복합물 국내 특허 등록 취득

입력 2021-05-05 09:08 수정 2021-05-05 09:29

(사진제공=㈜리바이오)
(사진제공=㈜리바이오)

특수생물전환 전문 바이오기업 ㈜리바이오가 홍삼단삼복합물을 이용, 심혈관계 질환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의 특허를 취득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생물전환(bio-conversion), 저온발효시스템 등의 특수공법을 이용해 홍삼 및 단삼의 복합물로부터 흡수율을 높인 새로운 소재 (RB-0901)를 개발, 심혈관계 질환 예방 또는 치료용으로 우수하다는 조성물의 특허를 받은 것이다. 특허등록 번호는 제10-2218529호다.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건강에 관한 관심이 커지고 있으며, 그중 면역력과 기저질환 관리에 관한 관심이 특별히 급증하고 있다.

미국심장학회(ACC)에 따르면 코로나 19 환자 중 기저질환으로 심혈관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 가장 치사율이 높았다. 미국 의사협회지(JAMA)에서도 심혈관질환자는 기저질환이 없는 사람들보다 사망할 위험이 크다고 보고했다.

심혈관 질환이 혈관에서 면역세포의 이동 및 활동을 저하해 면역력을 떨어뜨리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더불어 심혈관질환은 코로나 19 와는 별도로 세계에서 사망 원인 1위, 국내 사망률 2위의 질병이다. 고령화 사회의 가장 심각한 질환으로 손꼽히고 있다.

심혈관질환은 혈관이 손상되거나 염증, 동맥경화 등이 있으면 혈전이 발생하기 쉽고 혈전은 혈관을 좁히거나 막아 혈액순환을 방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혈전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심뇌혈관질환과 돌연사의 위험이 커져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

취약한 기저질환인 심혈관질환의 예방 및 치료는 코로나 19뿐만 아니라 국민건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시중에 판매되는 관련 의약품은 독성 및 부작용으로 복용에 제약을 받고 있다. 일반인들이 복용하기에는 적절치 않아 예방 차원으로서 혈류개선 및 건강개선을 위한 건강기능식품의 개발이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이다.

홍삼은 식약처에서 인정하는 면역력 증진, 피로개선, 혈소판응집 억제를 통한 혈류개선, 기억력개선, 항산화 작용 및 갱년기 개선에 도움을 주는 등 기능성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혈류개선 기능성에 있어 도움을 줄 뿐 객관적으로 입증이 어려우며 뚜렷한 효과가 없는 것이 사실이다. 유효성분인 사포닌(ginsenoside)은 분자량이 대게 800 ~ 1,200 정도로 큰 편으로, 섭취 후 체내에서 흡수율과 생체내이용률이 매우 낮은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이러한 홍삼의 단점을 보완하고, 시의성에 맞추어 ㈜리바이오는 자체 개발한 특수 생물전환공법으로 홍삼의 사포닌을 분해해 저분자 사포닌으로 전환했다. 더불어 심혈관 질환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단삼 폴리페놀 성분의 저분자화에 성공했다.

특히 홍삼에서는 체내에 흡수가 쉬운 사포닌인 컴파운드케이, 진세노사이드 F1, 진세노사이드 F2 등을, 단삼에서는 살비논산 B, 탄신온 ⅡA, 탄신온 Ⅰ등의 고함량 액상 소재를 제조할 수 있다.

이러한 생물전환 단삼홍삼복합물 (RB-0901)은 혈관의 내피세포의 염증을 억제한다. 염증사이토카인인 TNF-α, 활성산소 및 LDL 콜레스테롤 산화 억제를 통해 복합물의 효능 우수성을 확인했다. 간이 인체 적용시험을 기반으로 복합물 복용 시 혈압강하 효과를 입증해 순환기에 탁월한 효능이 있음을 보였다.

㈜리바이오는 이러한 특허결과를 활용, 홍삼 단독보다는 심혈관계 질환 예방 및 개선 효과가 강화된 새로운 생물전환 복합소재를 개발한다. 남녀노소 누구나 복용할 수 있게 할 뿐 아니라 홍삼의 본래 모습인 혈액순환 개선에다 면역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신제품인 더삼 시리즈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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