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다 가맹택시, 1300대 돌파…누적 회원수는 200만

입력 2021-05-04 11:09 수정 2021-05-04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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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다 라이트 인포그래픽.  (사진제공=VCNC)
▲타다 라이트 인포그래픽. (사진제공=VCNC)

타다는 가맹택시 서비스 ‘타다 라이트’가 출범 6개월을 맞아 인포그래픽을 공개하고 운행 차량 대수 1300대를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이와 함께 서비스 가입 누적 회원 수는 200만 명을 넘어섰다.

타다 라이트는 지난해 10월 선보인 중형택시 기반의 가맹택시 서비스다. 카니발 차종을 기반으로 한 ‘타다 베이직’ 서비스를 통해 검증된 시스템을 그대로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타다 라이트는 코로나19 유행에 따른 감염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차량 1열과 2열 사이에는 투명 파티션이 설치됐다.

타다 라이트를 이용한 고객들의 서비스 만족도는 5점 만점에 평균 4.75점으로 집계됐다. 일평균 고객 만족도는 지난 6개월 동안 단 하루도 빼놓지 않고 4.6점 이상을 기록했다. 하루 평균 운행 완료 건수는 출범 초기에 비해 10배로 늘었다.

특히 6개월 동안 타다 라이트를 이용해본 고객 2명 중 1명은 타다 차량을 1회 이상 재탑승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가장 많이 이용한 고객은 총 293회를 탑승했으며 매월 50회 가까이 타다 라이트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의 경우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순으로 타다 라이트 호출이 많았다. 용산구, 성동구, 마포구가 뒤를 이었다. 부산의 경우 사하구, 해운대구, 부산진구 순으로 타다 호출이 많았고, 경기 성남시에서는 분당구 일대의 호출이 가장 많았다.

박재욱 VCNC 대표는 “타다의 가맹택시 서비스가 타다 베이직 운영 당시의 차량 운행 대수에 근접하며 본격적인 성장 궤도에 진입했다”며 “지속적으로 가맹 규모를 확대해 나가면서도 ‘이동의 기본’이라는 타다만의 차별화된 서비스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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