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시황] 크래프톤, 사상 최고가 기록…비상장 주식시장 상승 반전

온라인 게임 개발 전문기업 크래프톤이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는 등 비상장 주식 시장이 상승 반전했다.

30일 38커뮤니케이션에 따르면 크래프톤은 전일대비 3만5000원(1.24%) 상승한 286만 원에 장을 마감했다.

기업공개(IPO) 관련 주로 전기차 부품 제조업체 와이엠텍은 호가 3만7500원(7.14%)으로 오름세를 보였다. 필러제조 및 판매 전문업체 바이오플러스는 3만6750원(-3.29%)으로 3일 연속 떨어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 개발기업 솔젠트가 1만500원(3.45%)으로 회복세를 이어갔다. 바이오 신약 연구 개발업체 비씨켐은 호가 5만3500원(0.94%)으로 사상 최고가였고 청소년과 성인용 결핵백신 개발기업 큐라티스가 1만5500원(-3.12%)으로 약세를 나타냈다.

HA필러 및 의료기기 제조업체 아크로스는 호가 9만6500원(1.58%)으로 상승폭을 키웠다. 진단키트 개발기업 비비비가 3만2500원(-1.52%)으로 밀려났다.

종합 IT 서비스 전문기업 LG CNS는 8만8750원(0.11%)으로 2일 연속 상승했다. 석유 정제 전문업체 현대오일뱅크와 신용카드 및 할부금융사 현대카드가 보합으로 마감했다.

한편 로봇 자동화 전문기업 나우테크닉스는 코스닥 상장을 위해 하이투자증권과 상장 대표주관 계약을 체결했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가 개인투자자의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우리사주조합의 실권물량 5%를 일반물량으로 추가 배정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