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윤여정 목소리 나오는 새 광고 공개

▲KT 신규 광고 (사진제공=KT)

KT가 ABC(AI, 빅데이터, 클라우드) 기술과 서비스를 쉽게 보여주는 새 광고 2편을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사람들의 삶을 편리하게 변화시키는 KT의 AI, 클라우드 기술을 보여주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두 광고 모두 배우 윤여정 씨가 내레이션을 맡아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AI와 클라우드 기술을 대화하듯 설명했다.

지난해 문을 연 KT 용산 데이터센터를 배경으로 한 ‘클라우드편’ 광고는 데이터를 KT 기술로 해외 서버가 아닌 국내에서 안전하게 지키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대구 메리어트 호텔에서 실제 쓰이는 AI 로봇을 주인공으로 한 ‘AI로봇편’ 광고는 AI 호텔로봇이 고객이 요청한 사항을 신속하게 제공하는 상황을 촬영했다.

두 광고는 AI 로봇과 클라우드 서비스가 먼 미래가 아니라 오늘날 우리 생활에서 실제로 쓰이고 있음을 강조했다.

김형욱 KT 미래가치추진실장 부사장은 “이번 광고는 국민의 삶을 편리하게 만들도록 노력하는 디지코 KT의 진정성을 담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