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본부 조직개편..2개 사업그룹 축소

입력 2008-12-29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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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행장 2명 축소 및 신임 부행장 5명 발탁

국민은행이 금융위기 극복을 위한 대대적인 본부조직 개편과 함께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국민은행은 금융위기를 선도적으로 극복하고 은행의 체질개선과 내실경영을 바탕으로 효율적인 경영전략 추진을 위해 조직개편 및 부행장 인사를 단행했다고 29일 밝혔다.

국민은행은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경영전략 실행 시너지 극대화를 위하여 이원화되었던 전략 및 재무기능을 통합하여 경영기획그룹을 신설하고, 영업 채널(개인,기업,PB)간 협력 마케팅 증대를 위해 지역별로 구분되어 있던 영업그룹Ⅰ과 Ⅱ를 통합했다.

이로써 국민은행은 부행장급이 담당하는 사업그룹은 2개 그룹이 축소된 11개 사업그룹 체제를 갖추게 됐다.

이와 관련된 인사에서 전 심부환 본부장, 전 민병덕 본부장, 전 손영환 본부장, 전 문일수 본부장, 전 박찬본 본부장을 부행장으로 승진 발탁하여 각각 상품그룹, 통합된 영업그룹, 대기업/투자금융그룹, 자금시장그룹, 업무지원그룹을 담당하도록 했다.

또한 신설된 경영기획그룹은 최인규 부행장이 맡게 되었으며, 마케팅그룹 심형구 부행장, 신용카드사업그룹 원효성 부행장, 여신그룹 최기의 부행장, 전산정보그룹 김흥운 부행장, HR그룹 남경우 부행장은 유임됐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은 본부 조직의 슬림화를 통한 경영전략의 효율적인 실행을 도모하는 한편 기획기능과 영업추진기능의 집중화로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보다 안정적인 성장구도를 구축하기 위한 조치"라며 "선제적으로 조직 분위기를 대폭 쇄신하여 금융위기 상황을 조기에 극복하기 위한 인사"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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