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음식료 업체들 1분기 실적 컨센서스 하회 예상" -키움증권

입력 2021-04-21 07: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키움증권은 21일 "주요 음식료 업체들의 1분기 실적은 대체로 시장 컨센서스(추정치)를 충족하거나 하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난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른 내식 수요 역기저와 곡물가격 상승에 따른 원재료 투입단가 상승 부담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내수에서 구조적 성장이 제한된 라면 업체들은 간편식 업체 대비 작년 수요의 역기저가 높고, 원재료 투입단가 상승 부담도 확대되고 있다"며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감소율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날 것"이라고 추산했다.

그러면서 "롯데칠성, CJ프레시웨이의 실적 개선이 예상 보다 강할 것"이라며 "모두 구정 이후 외부활동 재개로 수요 회복이 예상보다 가파르게 진행되고 있고, 작년에 진행했던 부진 사업 구조조정의 효과도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고 평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의도4PM' 구독하고 스타벅스 커피 받자!…유튜브 구독 이벤트
  • “흙먼지에 온 세상이 붉게 변했다”…‘최악의 황사’ 더 심해질 수 있다고? [이슈크래커]
  • 동성 결혼, 반대하는 이유 1위는? [그래픽뉴스]
  • 도지코인, ‘X 결제 도입’ 기대감에 15.9% 급등 [Bit코인]
  • “청와대 옮기고, 해리포터 스튜디오 유치”…4·10 총선 ‘황당’ 공약들 [이슈크래커]
  • 드디어 ‘8만전자’...“전 아직 96층에 있어요” [이슈크래커]
  • 주중 재벌, 주말 재벌, OTT 재벌…‘드라마 재벌家’, 이재용도 놀랐다 [요즘, 이거]
  • 지하철 파업 때는 ‘대체 인력’ 있지만 버스는 단 한 대도 안 와…왜?
  • 오늘의 상승종목

  • 03.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266,000
    • -0.63%
    • 이더리움
    • 5,056,000
    • -1.08%
    • 비트코인 캐시
    • 882,500
    • +8.48%
    • 리플
    • 896
    • +1.01%
    • 솔라나
    • 265,600
    • +0.57%
    • 에이다
    • 939
    • +1.51%
    • 이오스
    • 1,603
    • +5.95%
    • 트론
    • 171
    • -0.58%
    • 스텔라루멘
    • 203
    • +3.05%
    • 비트코인에스브이
    • 138,800
    • +5.15%
    • 체인링크
    • 27,160
    • -1.31%
    • 샌드박스
    • 1,012
    • +2.5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