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피디아 '리브랜딩'…"포스트 코로나 반영"

입력 2021-04-20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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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익스피디아)
(사진=익스피디아)
온라인 여행사 익스피디아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브랜드를 개편한다고 20일 밝혔다.

익스피디아는 "지난해 여행시장의 전례 없는 위기를 겪으면서, 이번 리브랜딩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리브랜딩을 위해 익스피디아는 코로나 시대 여행객이 마주하는 고충을 해결하고자 몇 달간의 심층 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한정된 시간 속에서 최대 경험을 원하는 '효율성'을 중시하는 최근 여행객의 수요를 파악했다.

익스피디아는 웹사이트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고객에게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최고의 여행 동행'이 되겠다는 브랜드 목표하에 한해 동안 다양한 기능과 고도화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로고를 새로 개편했다. 이어 △한 페이지에서 항공, 숙소 등 모든 여행 기록을 한 데 모아 보여주는 일정 페이지 △연중무휴 24시간 고객 응대 시스템 △포인트 적립과 사용 과정을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리워드 프로그램 △원하는 조건에 맞는 항공권 및 숙박 검색 기능 등을 구축한다.

쉬브 싱 익스피디아의 수석 부사장 겸 총괄 책임자는 "그동안 브랜드를 성장시키는 과정에서 서비스의 중점을 상품의 규모와 구매 시스템에 두었지만, 지난 일 년 동안 여행객이 원하는 건 그 이상의 무언가라는 걸 깨달았다"며 "여행객이 원하는 브랜드는 여행의 모든 단계에서 함께하는 동행이자 여행의 즐거움을 최대로 누릴 수 있도록 돕는 신뢰 가능한 존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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