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자산운용, ESG 경영 본격화…‘기후변화 정보공개 국제협의체’ 지지

입력 2021-04-20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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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회 내 ESG위원회를 설치하는 등 ESG 경영을 지속 성장시켜 나갈 예정”

▲삼성자산운용 CI
▲삼성자산운용 CI

삼성자산운용은 자회사인 삼성액티브자산운용과 함께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 공개 전담협의체(TCFD)’ 서포터즈에 가입했다고 20일 밝혔다. 국내 기관들의 기후 변화 대응 의식을 높이고 환경정보 공개를 확대하기 위해서다.

TCFD(Task Force on Climate-related Financial Disclosures)는 기후변화 관련 정보공개 방안 마련을 목적으로 2015년 G20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 협의체인 금융안정위원회(FSB) 주도로 창설됐다.

삼성자산운용은 작년 11월 삼성 금융 관계사와 함께 기후변화 위기의 선제 대응을 위한 ‘탈석탄 금융’을 선언했다. 올해 3월에는 2050 탄소중립을 목표로 석탄 투자를 중단하거나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를 공개하는 방식으로 ‘기후금융’ 지지를 선언했고, 이번 달 중으로 이사회 내 ESG위원회를 설치하여 ESG 경영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현재 삼성자산운용은 신재생ㆍ친환경 인프라 등 ESG(환경 ·기업 ·지배구조) 관련 부문에 2조4000억 원을 투자 중이고, 삼성ESG밸류채권펀드, 삼성에너지트랜지션펀드, KODEX탄소효율그린뉴딜 등 총 9개의 ESG 관련 공모펀드를 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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