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이랜드, 친환경 인조잔디 시공구조 특허 취득

입력 2021-04-19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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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발코니나 베란다를 힐링 공간으로 꾸미는 이들이 많다. 안 쓰는 짐을 보관해두거나 빨래를 너는 데 그쳤던 공간을, 작은 텃밭이나 캠핑 공간, 홈카페 등 특색있는 나만의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것. 이러한 흐름 속에서 복잡한 시공을 거치지 않아도 손쉽게 재단하여 깔기만 하는 인조잔디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러나 인조잔디는 설치가 쉬운 대신 배수가 잘되지 않아 관리에 주의가 필요한 것이 사실이다. 특히 비가 오거나 물청소 등으로 물이 스며들면 지면과 인조잔디 바닥 사이에 물때가 끼고 곰팡이가 슬며 악취가 난다는 단점이 있다.

이에 비아이랜드㈜에서는 배수와 공기순환 기능을 갖춘 친환경 인조잔디 시공구조에 대한 특허(특허 제10-2090150호)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비아이랜드의 친환경 인조잔디 시공구조는 광촉매체가 형성되어 공기 중의 미세먼지를 흡착하고, 인조잔디의 배수 구조를 개선하여 공기 순환을 원활하게 함으로써 습기를 제거하고 곰팡이 등으로 인한 오염을 피할 수 있다.

해외에도 인조잔디 하부에 배수판을 만들어 물을 빠지게 하는 특허는 많이 있지만, 공기층을 만들어 사람들이 인조잔디 위에서 걷거나 뛸 때 통풍까지 이뤄지도록 함으로써 곰팡이나 악취 문제를 해결하도록 한 것은 비아이랜드가 처음이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비아이랜드의 친환경 인조잔디 ‘읏듬(Eutdeum)’은 세계 각국의 러브콜을 받으며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비아이랜드 관계자는 “웃듬은 ‘으뜸’ 또는 ‘나무줄기’의 옛 우리말로 최고를 뜻한다. 또 공간을 잘 나누며 사용하고 있다는 측면에서 스포츠의 페어플레이 정신을 의미하기도 한다”며 “비아이랜드는 앞으로 부드러우면서도 직립성이 강한 인조잔디, 배수성이 우수한 인조잔디, 특수염료된 원사로 천연잔디의 느낌을 주는 인조잔디 등을 기본으로, 세상에 없는 혁신적인 친환경 인조잔디를 생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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