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워스트] 한국석유, 액면분할 후 코스피 주간 상승률 1위 '68.73%↑'

입력 2021-04-18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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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엔가이드 제공)
(에프엔가이드 제공)

4월 셋 째주(12~16일) 코스피는 전주 대비 66.74포인트(2.13%) 오른 3198.62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 기간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8788억 원, 2701억 원 순매수했고, 기관은 홀로 1조1824억 원어치 순매도했다.

◇한국석유, 액면분할 후 주간 상승률 1위 '68.73%↑'

18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액면분할 후 거래가 재개된 한국석유가 한 주간 상승률 1위로 68.73%를 기록했다.

한국석유는 2월 25일 유통주식 수 증가를 위해 액면가 5000원인 주식을 10분의 1 수준인 500원으로 분할하기로 결정했다. 12일부터 사흘간 거래가 정지됐다가 15일 재개했다. 액면분할 후 한국석유 보통주는 65만5200주에서 655만2000주로 늘어났다.

웰바이오텍은 러시아의 차세대 코로나19 백신 코비박(KoviCac) 사업에 70억 원 규모의 투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주간 상승률 2위에 올랐다.

웰바이오텍은 코비박의 국내 위탁 생산과 아세안 국가 총판에 대한 독점적 지위를 확보하고 있는 엠피코포레이션(MPC)를 대상으로 70억 원을 투자를 진행한다. MPC는 코비박을 포함해 러시아 백신을 전문적으로 생산하기 위해 한국에 설립된 특수목적법인(SPC)이다.

한국주강은 주간 상승률 3위에 올랐다.

1986년 8월 26일에 설립된 한국주강은 주력 사업이 주강과 인고트는 금속을 용해해 각종 주형에 주입해 필요한 형상으로 만든 제품이다.

주강은 압연, 압출 또는 단조 등의 방법으로 제조할 수 없는 기계의 구성부분과 같이 비교적 복잡한 형상의 제품 제조에 일반적으로 주조 공법이 널리 쓰이고 있다.

진원생명과학은 코로나19 감염방지 코 스프레이 치료제 ‘GLS-1200’의 임상시험 대상자를 일반인으로 확대한다는 소식에 4위로 나타났다.

진원생명과학은 “바톤루지 임상시험센터의 IRB(임상시험심사위원회)에서 임상 2상 중인 GLS-1200의 대상자를 일반인으로 확대하는 승인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임상시험 대상자가 의료계 종사자들에서 직업에 상관 없이 일반인으로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진원생명과학은 미국에서 GLS-1200의 2상 임상연구를 진행 중이다.

이 밖에 한전기술, 대동전자, 인팩, 상신브레이크, 키다리스튜디오, 한국특수형강 등이 상승률 상위 종목으로 기록됐다.

◇웅진 주간 최고 하락률…17.31% ↓

웅진은 한 주간 17.31% 하락하며, 주간 하락률 1위를 기록했다.

웅진은 도서 및 교육출판물 제조를 목적으로 1983년 설립돼 2007년 투자와 교육문화사업으로 인적분할했다. 분할 후 투자, IT 유지보수 및 컨설팅, 도소매업 등을 하고 있다.

디피씨는 주간 하락률 2위로 나타났다. 디피씨의 사업부문은 제조부문과 투자부문으로 구별되는데, 제조부문은 전자레인지용 고압변성기 등을 중국현지법인과 말레이시아현지법인을 통하여 생산된 제품을 전세계 가전업체에 납품하고 있다.

하락률 3위 신화실업은 표면처리강의 제조, 임가공, 각종철판의 생산가공 및 판매업, 수출입업, 임대업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매출의 약 80%가 내수용으로 최근 무역장벽에 따른 수출 판매가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안정적인 시장을 확보하고 있다.

이 밖에 수산중공업, 백산, KTB투자증권, 사조씨푸드, KC코트렐, 한국종합기술, 웅진씽크빅 등이 크게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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