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홀딩스, 신사업 전문조직 'WG캠퍼스' 신설…싱크탱크 구성 마무리

입력 2021-04-14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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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G캠퍼스, 신규 비즈니스 모델 연구…리더에 강정우 상무 임명

▲한라홀딩스 WG캠퍼스 직원들이 스마트 오피스로 리뉴얼한 사무실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우측 첫번째가 강정우 상무.  (사진제공=한라그룹)
▲한라홀딩스 WG캠퍼스 직원들이 스마트 오피스로 리뉴얼한 사무실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우측 첫번째가 강정우 상무. (사진제공=한라그룹)

한라홀딩스가 신사업 전문조직 WG캠퍼스를 신설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로써 한라그룹은 만도, 한라에 이어 한라홀딩스에도 전문조직을 운영하며 그룹 전반에 신성장 싱크탱크 구성을 마무리했다.

한라홀딩스 WG캠퍼스는 플랫폼 기반의 신규 비즈니스 모델 연구에 집중한다. 한라홀딩스가 투자한 비마이카, 아워박스 등 투자사 연계 비즈니스 모델을 검토하고 기존 비즈니스 틀을 깨는 새로운 디지털 플랫폼 사업도 추진한다.

또한, 자율주행 로봇, 친환경 모빌리티,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연계 서비스 등 모빌리티 분야 신규 비즈니스 개발에 전념하는 만도 WG캠퍼스와 스마트 물류 창고 플랫폼, 중소형 부동 자산 밸류업(Value-up) 등 공간 솔루션 서비스를 개발하는 한라 WG캠퍼스와도 협력한다.

▲한라홀딩스 WG캠퍼스 리더 강정우 상무  (사진제공=한라그룹)
▲한라홀딩스 WG캠퍼스 리더 강정우 상무 (사진제공=한라그룹)

한라홀딩스 WG캠퍼스 리더는 강정우<사진> 상무가 맡았다. 강 상무는 플랫폼 기반 사업 모델과 포트폴리오 혁신ㆍ전환 전문가로서 이커머스, AI(인공지능), 빅데이터, AR(증강현실)ㆍVR(가상현실) 등 첨단 신기술 관련 사업 경험을 두루 갖추고 있다. 또한, 전략적 투자와 제휴 기반 사업개발 분야에서도 뛰어난 인재로 평가받고 있다.

'WG'는 정인영 창업 회장의 호 '운곡(雲谷)'의 영문 첫 글자다. 한라그룹은 2019년 9월 만도 WG캠퍼스 개설을 시작으로 지난해 6월 한라에도 같은 조직을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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