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하이스코는 24일 "잠원동 서울사무소에서 ‘빵빵 에너지 충전’ 행사를 가졌다”며 “빵빵데이라고 불리는 이 행사는 현대하이스코가 올해 5월 선포한 기업문화 혁신활동의 일환으로 매달 한 번씩 임원 및 팀장들이 아침에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빵과 같은 아침간식을 나눠주는 프로그램”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 달 ‘빵빵 데이’는 성탄절을 맞아 김원갑 부회장과 임원들이 직접 준비했다.
김 부회장과 임원들은 산타모자를 쓰고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일일이 아침간식을 나눠주며 격려의 인사를 전했으며, CEO에게 직접 아침간식을 받아든 직원들은 뜻밖의 행사에 한 편 놀라면서도 즐겁게 아침인사를 나눴다.
현대하이스코 관계자는 “크리스마스 빵빵데이가 어려운 경제상황으로 인해 가라앉은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임직원 상하간에 유대관계를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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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하이스코 김원갑 부회장이 24일 성탄절을 맞아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아침간식을 나눠주며 격려의 인사를 건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