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라이트, 문서 솔루션 ‘타입드’ 도입 위한 전사 PoC 착수

입력 2021-04-07 14: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비즈니스캔버스 지식관리 기반 문서 소프트웨어 ‘타입드’ 국내 첫 로펌 도입 사례

㈜비즈니스캔버스(대표이사 김우진)가 개발 중인 문서 소프트웨어 ‘타입드(Typed)’가 B2B 시장 진출에 시동을 건다.

법무법인 디라이트(대표변호사 조원희)는 소프트웨어 ‘타입드’ 전사 도입을 위해 PoC에 착수하며, 전 임직원 대상 타입드 활용 웨비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디라이트는 지난해 ABL 선정 ‘올해의 부티크 로펌’, 올해 1분기 M&A 자문 ‘톱10’ 선정 등 특히 스타트업과 IT 자문 분야 전문 법무법인이다.

㈜비즈니스캔버스가 개발 중인 문서 작성 툴 ‘타입드’는 웹 익스텐션을 통한 간편한 자료 수집, 별도의 뷰어(viewer) 프로그램 없이 문서 작성과 동시에 조회가 가능한 스플릿 뷰어(split viewer), 백링크(backlink) 기능과 자료 추천 기능을 통해 사용자의 효율적인 문서 작성을 지원하는 웹 기반 소프트웨어이다.

조원희 디라이트 대표변호사는 “계약서와 의견서 작성 시 기존에 작성하거나 수집했던 자료와 참고 문헌 등의 활용 빈도가 높은 로펌의 업무 특성 상, 타입드의 철학과 기능은 변호사 업무의 능률을 크게 향상시켜줄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번 PoC 계약을 주도한 박성준 비즈니스캔버스 사업개발 팀장은 “현재 몇몇 투자사, 컨설팅펌, 대기업 등에서 B2B 도입 문의를 받고 있다”며, “고객사의 업무 특성에 맞추어 다양한 Use Case를 만들 수 있는 것이 타입드의 장점”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7월 창업한 ㈜비즈니스캔버스는 블루포인트파트너스, 소풍, 신한캐피탈로부터 시드투자 유치, 중기부 초기창업패키지, 과기부 소프트웨어 고성장클럽 최종 선정 등 성과를 보여왔다. 최근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기술 컨퍼런스인 ‘콜리전(Collision)’의 한국 대표 스타트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삶 만족도 낮으면 '자살 충동' 가능성 최대 5배 높아져 [나를 찾아줘]
  •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 확대…강남·한강벨트 강세 지속
  • 김밥·칼국수도 못 버텼다⋯서민 물가부터 흔들린 1년
  • 유증 성공한 고려아연...내년 주총부터 최윤범 경영권 ‘굳히기’
  • “외국인 관광객 땡큐”…호텔업계, 올해 모처럼 웃었다
  • 뉴욕증시, ‘산타 랠리’ 맞이하나…다우ㆍS&P500 사상 최고치
  • 기온 '뚝' 강추위...서해안·제주 '화이트 크리스마스'
  • 국제유가, 소폭 하락…미 경제지표·지정학적 리스크 저울질
  • 오늘의 상승종목

  • 12.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828,000
    • +0.41%
    • 이더리움
    • 4,314,000
    • -0.21%
    • 비트코인 캐시
    • 862,000
    • +2.19%
    • 리플
    • 2,751
    • +0.26%
    • 솔라나
    • 179,700
    • +0.11%
    • 에이다
    • 526
    • -0.19%
    • 트론
    • 411
    • -1.91%
    • 스텔라루멘
    • 315
    • -0.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670
    • +1.47%
    • 체인링크
    • 18,030
    • +0.17%
    • 샌드박스
    • 167
    • +1.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