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상반기 공유주방 시범 사업한다

입력 2021-04-05 21: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신세계백화점이 상반기 중에 공유주방 사업에 나선다,

5일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사내 신사업 공모를 통해서 공유주방 사업을 전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세계는 백화점 푸드코트 내 입점한 식당이나 지역 맛집 등이 공유주방을 이용해 음식 배달 등에 활용하는 상생모델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외식 업체 입장에서는 신세계 백화점 공유주방 입점을 통해 위생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확보할 수 있고 주방 시설에 투자비용을 줄일 수 있어 일석이조다. 음식 배달은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등 배달전문앱과 제휴가 예상된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시범사업으로 상반기 중에 공유주방 사업이 결정됐다”며 “사업 초기 단계로 배달업체 제휴나 구체적인 시작 일시 등 구체적으로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합] "대중교통 요금 20% 환급"...K-패스 오늘부터 발급
  • "뉴진스 멤버는 쏘스뮤직 연습생 출신…민희진, 시작부터 하이브 도움받았다"
  • "불금 진짜였네"…직장인 금요일엔 9분 일찍 퇴근한다 [데이터클립]
  • 단독 금융위, 감사원 지적에 없어졌던 회계팀 부활 ‘시동’
  • "집 살 사람 없고, 팔 사람만 늘어…하반기 집값 낙폭 커질 것"
  • "한 달 구독료=커피 한 잔 가격이라더니"…구독플레이션에 고객만 '봉' 되나 [이슈크래커]
  • 단독 교육부, 2026학년도 의대 증원은 ‘2000명’ 쐐기…대학에 공문
  • 이어지는 의료대란…의대 교수들 '주 1회 휴진' 돌입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04.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198,000
    • -1.16%
    • 이더리움
    • 4,673,000
    • +0.28%
    • 비트코인 캐시
    • 715,000
    • -3.57%
    • 리플
    • 774
    • -2.03%
    • 솔라나
    • 225,900
    • -0.35%
    • 에이다
    • 704
    • -4.61%
    • 이오스
    • 1,236
    • +1.31%
    • 트론
    • 164
    • +0.61%
    • 스텔라루멘
    • 170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102,500
    • -1.82%
    • 체인링크
    • 21,940
    • -1.57%
    • 샌드박스
    • 710
    • +0.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