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리드, 코로나19 백신 임상 2a상 첫 투여 완료…"정부 지원 시 임상 속도 높일 것"

입력 2021-04-01 13: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셀리드가 자체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AdCLD-CoV19’의 임상 2a상 첫 투여를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임상 2a상 첫 대상자에 대한 투여는 기존 임상1상을 진행한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에서 지난 30일에 이뤄졌고, 추가로 임상2a상에 참여한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은 임상시험심사위원회(IRB)의 승인이 마무리되면 즉시 진행할 예정이다.

이로써, 셀리드는 본격적으로 임상 2a상 대상자 120명에 대한 투여를 가속화할 전망이다.

강창율 셀리드 대표이사는 “최근 전 세계 백신 이기주의로 국내 백신수급이 불안정한 상황에서, 우리 국민에게 하루라도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 정상적인 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임상시험 진행과 개발성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에서도 코로나 19 예방백신 임상시험 참여자에 대한 백신여권 발급 등의 다양한 지원을 신속히 해준다면 임상시험 속도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범죄도시4’ 이번에도 싹 쓸어버릴까?…범죄도시 역대 시리즈 정리 [인포그래픽]
  • 직장 상사·후배와의 점심, 누가 계산 해야 할까? [그래픽뉴스]
  • 동네 빵집의 기적?…"성심당은 사랑입니다" [이슈크래커]
  • 망고빙수=10만 원…호텔 망빙 가격 또 올랐다
  • ‘눈물의 여왕’ 속 등장한 세포치료제, 고형암 환자 치료에도 희망될까
  • “임영웅 콘서트 VIP 연석 잡은 썰 푼다” 효녀 박보영의 생생 후기
  • 꽁냥이 챌린지 열풍…“꽁꽁 얼어붙은 한강 위로 고양이가 걸어다닙니다”
  • 올림픽 목표 금메달 10개→7개 →5개…뚝뚝 떨어지는 이유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542,000
    • +2.5%
    • 이더리움
    • 4,473,000
    • +1.94%
    • 비트코인 캐시
    • 699,500
    • +1.52%
    • 리플
    • 747
    • +4.18%
    • 솔라나
    • 208,400
    • +2.91%
    • 에이다
    • 702
    • +7.34%
    • 이오스
    • 1,151
    • +4.45%
    • 트론
    • 160
    • +1.27%
    • 스텔라루멘
    • 165
    • +3.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300
    • +1.42%
    • 체인링크
    • 20,430
    • +3.86%
    • 샌드박스
    • 657
    • +4.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