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업계 "옥외 지주간판에 LED 쓰게해달라"

입력 2008-12-22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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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발광 다이오드) 업계가 LED조명의 내수시장 활성화를 위해 옥외광고물에 LED 사용을 허용해줄 것을 정부에 요청하고 나섰다.

22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LED 업계 최고경영자(CEO)들은 이날 이윤호 지경부 장관과 간담회를 갖고 업계가 내년 5400억원의 신규투자와 3000여명의 신규 고용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LED 보급의 활성화를 위해 정부도 관련 규제 완화 등 각종 지원정책을 전개해줄 것을 주문했다.

CEO들은 구체적 정책으로 공공부문을 대상으로 한 LED 조명의 보급 확대와 LED 제품 사용시 보조금 지급 등 LED조명의 내수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강력한 보급정책을 요청했다.

특히 전력 사용 절감효과가 큰 LED를 활성화하기 위해 옥외광고물 등 관리법 시행령을 개정해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이 장관은 "내년을 LED산업 원년으로 삼고 내수 활성화에 907억원, 기술개발에 266억원의 자금을 투입할 계획"이라며 "LED 보급사업을 내년 초에 조속히 집행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앞으로 업계와 정부간 시너지 효과를 통한 LED시장 활성화로 경제를 살리고, LED산업을 반도체 산업에 버금가는 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는 업계에서 강호문 삼성전기 대표, 허영호 LG이노텍 대표, 이정훈 서울반도체 대표, 박명구 금호전기 대표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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