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수면 중 30분, 수면 중 4시간 이상 효과 유지 가능한 프로폴리스 함유
평소 관리가 힘든 부분까지 항균 및 항염 작용

코로나 19로 인해 마스크는 생활필수품이 됐다. 마스크는 감염 예방을 위해 없어서는 안 될 존재지만, 장기간 마스크를 착용하다 보면 본인도 몰랐던 입 냄새로 곤욕을 치르는 경우가 생기곤 한다. 입 냄새는 구강 속 세균 증식을 알리는 경고 신호로 장시간 마스크를 착용하며 구강 호흡 및 구강 건조를 유발해 구강 내 세균이 증식하게 된다. 이 때문에 일상에서 구강 청결, 구강관리가 강조되고 있다.
그러나 양치질이나 구강청결제만으로는 구강 전체에 지속적인 항균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특히 양치의 경우, 구강 전체 면적에 약 25%밖에 닦아내지 못한다. 그마저도 올바른 방법으로, 충분한 시간 동안 양치질을 하는 사람은 드물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수면 중 사용이 가능한 구강 항균 패치, 이베조은 구강 항균 팩이 ㈜테코자임에서 출시되었다. 많은 구강질환이 구강 내 세균에 의해 발생하므로 잇몸병, 심한 구취, 입 마름 등의 불편함을 느끼거나 교정, 임플란트 시술 이후 유지 관리가 필요한 이들에게 효과적인 제품이다.
㈜테코자임의 대표인 남윤 구강내과 진단학 전문의(서울대학교 치의학박사)는 “구강 질환의 대부분은 입속 세균의 균형이 무너져 발생한다”라며, “그만큼 구강 건강 관리에 있어서 구강 항균은 매우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남윤 대표는 일반적으로 구강 항균이 어려운 이유로 첫째, 구강 내 항균에 효과적인 물질이 빠르게 제거되는 구강 환경의 역동성 둘째, 수면 중 강력한 천연 항균 물질인 타액 분비 저하(수면 중 90% 감소)로 인한 세균 활동 증가 셋째,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치약과 가글로는 구강 질환 원인균의 주요 서식지인 혀 뒷부분에 항균 물질이 잘 닿지 않는 것 등 크게 세 가지를 지적했다.
이러한 이유로 항균 물질의 구강 내 잔류시간이 짧고, 작용 범위가 한정된 기존의 제품들만으로는 구강 내 세균을 충분히 제어하기 힘들다. 이베조은 구강 항균 팩은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수면 중 사용이 가능하며 비수면 중 30분, 수면 중 4시간 이상 지속해서 작용하여 평소 관리가 힘든 부분까지 구강 전체에 효과적으로 항균 및 항염 작용을 하게 된다.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창업보육 기업인 ㈜테코자임은 2019년 중소벤처기업부의 민간투자 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TIPS 프로그램)에 선발된 기업으로 서울대 구강 내과 전문의가 직접 경영과 연구 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구강 질환에 효과적인 특허 기술을 다수 보유한 국내 유일의 구강 전문 바이오∙헬스 스타트업으로, 서울대 치과병원에서 제품의 인체적용시험을 진행하여 신뢰성과 안정성을 겸비하고 있다.
해당 제품은 원천 특허 기술을 적용하여 함유된 유효 활성 물질을 일정하게 방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계자는 “서울의 대학치과병원에서 시행한 인체 적용시험에서 큰 불편함과 자극 없이 지속해서 타액 분비를 유도하여 1시간 동안 타액 분비량이 약 50% 증가했으며, 함유된 유효 활성 물질은 패치가 모두 용해된 후에도 높은 농도를 유지하였다”라며, “수면 중 1회 1단 간 사용한 결과 전체 혐기성 세균이 30% 감소하는 효과를 보였다”라고 전했다.
또한, 벌이 만드는 천연 항균 물질로 알려진 프로폴리스를 주원료로 개발되어 식품 원료로 사용될 정도의 재료들 사용으로 안정성을 확보해 장기간 반복적으로 섭취해도 문제가 없으며 항균에 효과적이다. 특히 치의학 분야 최고 권위의 저널인 JDS(Journal of Dental Research)에 2018년 게재된 논문에 따르면 프로폴리스 추출물은 20분 이상 구강 내 머무를 때 높은 효과를 보인다고 알려져 있다. 이를 위해 입천장에 붙이는 패치형 제형으로 수면 중 4시간 이상 유지가 가능하도록 제품을 개발했다.
이베조은 구강 항균 팩은 ㈜테코자임 홈페이지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또는 전국 치과 병원 및 약국에서도 만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