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기계, 中서 건설장비 2200대(2500억 원) 수주…‘역대 최대’

입력 2021-03-29 11: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올해 중국 시장 전년 대비 8% 성장 전망…수주에 최선 다할 것”

▲현대건설기계가 최근 중국에서 출시한 굴착기의 출하대기 모습. (사진제공=현대건설기계)
▲현대건설기계가 최근 중국에서 출시한 굴착기의 출하대기 모습. (사진제공=현대건설기계)

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인 현대건설기계가 중국시장 진출 이후 역대 최대 규모인 건설장비 2200여 대를 수주하는 데 성공했다.

현대건설기계는 최근 중국의 고객사들과 5.5~85톤급 굴착기와 휠로더 등 2500억 원 규모의 건설장비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현대건설기계는 지난해 중국 시장에서 건설장비 약 7800대를 판매했는데, 그중 약 30%에 달하는 2200여 대를 하루 만에 수주한 것이다.

이번에 수주한 장비들은 오는 5월까지 중국 전역의 고객들에게 차례로 인도될 예정이다.

현대건설기계는 3월 초 중국 시장에 대형 굴착기, 수륙양용 굴착기, 파일해머, 니퍼 등 13종의 신제품을 선보이는 등 코로나 이후 중국 건설장비 시장이 호황기에 들어섰다는 판단 아래 중국 시장 수주량 확대를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번 대규모 판매 계약도 중국 내 건설장비 수요 급증 분위기와 신제품 효과에 힘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공정기계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건설장비 시장 전체 판매 대수는 약 29만 대를 기록하며 통계가 확인되는 2008년 이후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올해에도 교통, 건축 등 중국 내 신규 인프라 투자 수요가 급증하며 건설기계 수요도 함께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한국광물자원공사에 따르면 19일 기준 철광석 가격이 톤당 164.77달러를 기록하며 지난해 3월 20일 90.63달러 대비 80% 이상 증가하는 등 원자재 가격이 강세를 띠고 있다. 이에 따라 신흥국을 중심으로 글로벌 건설장비 수요도 늘고 있다.

현대건설기계 관계자는 “올해 중국의 인프라 투자가 확대됨에 따라 건설장비 수요는 전년 대비 8% 정도 늘어난 31만5000대 수준으로 예상한다”며 “현지 맞춤형 제품개발과 마케팅으로 수주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표이사
최철곤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6.03.27]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
[2026.03.26] 대표이사(대표집행임원)변경(안내공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LG전자, 액추에이터팀 신설⋯가전 너머 '피지컬 AI'로 [멈춘 성장판 깨울 로봇]
  • 유가보다 더 센 ‘LNG 쇼크’ 온다…수입 의존 높은 韓 직격탄 [亞 에너지 크라이시스 ①]
  • 삼전·하이닉스 40% 뛰었어도…"주가 더 간다" [2분기 증시전망②]
  • ‘국평 26억’…강남급 분양가에 나오는 노량진 뉴타운 첫 단지 [르포]
  • 서울 아파트도 낙관 어렵다…전문가 절반만 “상승” [2분기 부동산시장 전망①]
  • [주간수급리포트] 외국인이 던진 삼전ㆍSK하닉 ‘10조원’ 물량, 개인이 그대로 건네 받아
  • 센텀시티 중심서 무결점 임플란트 생산…“전 세계가 고객”
  • 홈플러스, 유동성 확보 마지막 열쇠...‘익스프레스 매각’ 흥행에 시선 집중
  • 오늘의 상승종목

  • 03.30 09:5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765,000
    • -0.08%
    • 이더리움
    • 3,038,000
    • +0.33%
    • 비트코인 캐시
    • 690,000
    • -5.61%
    • 리플
    • 2,022
    • +0%
    • 솔라나
    • 124,300
    • -0.32%
    • 에이다
    • 367
    • -1.61%
    • 트론
    • 488
    • +1.67%
    • 스텔라루멘
    • 252
    • -0.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730
    • -1.52%
    • 체인링크
    • 12,890
    • +0.39%
    • 샌드박스
    • 110
    • -0.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