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증권은 22일 엘앤에프에 대해 이차전지 소재기업으로 성공적 전환을 햇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5200원을 신규 제시한다고 밝혔다.
정진관 한양증권 연구원은 "리튬전지 주요 재료인 양극활물질 양산에 성공해 국내 메이저 전지업체에 본격적으로 공급을 시작함에 따라, BLU조립업체에서 소재기업으로 성공적으로 변신하고 있다"며 "양극활물질의 본격적인 매출에 힘입어 흑자 전환했고 2009년 이후로 고성장과 높은 이익창출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정 연구원은 "현재까지 연산 300톤의 양산능력을 확보했고 향후로도 증설이 지속돼 소활물질의 수입대체를 주도할 전망"이라며 "2009년에 동 부분에서 1000억원 이상의 신규매출이 발생하는 등으로 91%의 괄목할 외형성장과 대폭적인 이익증가가 이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활물질의 본격 수주로 고성장과 더불어 흑자전환을 지속해 갈 것이 예상된다"며 "주목 해야 할 것은 2009년 이후 5년간 연평균 30%씩 이뤄질 매력적인 외형성장뿐만 아니라, 투하 자산 대비 수익 창출력이 높은 소재사업에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