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택배기사’ 꿈꾸는 반려견에 유니폼 선물

총 584건 사연 모집되는 등 높은 관심 속 마무리

▲CJ대한통운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약 한달 간(2월 16일~3월 14일) 진행된 ‘반려견용 CJ대한통운 유니폼 증정 이벤트’에 총 584건의 반려견 사연이 모집됐다. (사진제공=CJ대한통운)

CJ대한통운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약 한 달간(2월 16일~3월 14일) 진행한 ‘반려견용 CJ대한통운 유니폼 증정 이벤트’에 총 584건의 반려견 사연이 모집됐다고 18일 밝혔다.

현직 택배기사가 키우는 강아지 사연, 임시 보호하던 유기견에서 새 가족이 된 사연 등 다양한 사연 중 약 5대 1의 경쟁률을 뚫은 100건의 사연을 선정해 반려견용 유니폼을 전달한다.

감동적인 사연은 추후 영상으로 제작해 공식 SNS에 업로드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CJ대한통운 명예 택배기사로 선정된 몰티즈 ‘경태’가 입은 반려견용 유니폼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벤트는 반려견 사진과 관련 사연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당첨 인원을 훌쩍 뛰어넘는 사연이 모집됐다. 해당 이벤트를 알리는 게시글도 2800여 건의 '좋아요'와 1000여 건이 넘는 댓글을 기록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반려동물 양육인구 1500만 시대에 반려동물이 일상에 가져다주는 사랑, 기쁨, 행복을 공유할 수 있었던 이벤트”라며 “앞으로도 당사 소셜 미디어 채널을 바탕으로 소비자들과 활발하게 소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