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템 확률 투명하게 공개”…‘라그나로크: 라비린스’ 23일 출시

입력 2021-03-16 15:27 수정 2021-03-16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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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가 신작 ‘라그나로크: 라비린스’ 간담회를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그라비티 라이브간담회 캡쳐. )
▲그라비티가 신작 ‘라그나로크: 라비린스’ 간담회를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그라비티 라이브간담회 캡쳐. )

해외에서 호평을 받은 라그나로크 IP 활용 신작 ‘라그나로크: 라비린스’가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

그라비티는 16일 신작 ‘라그나로크: 라비린스’의 라이브 기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게임정보와 서비스 일정에 대해 공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상원 그라비티 IP 사업 unit PM, 문권국 글로벌모바일사업 unit PM, 이상엽 PM 등 핵심 개발진이 참석했다.

이 게임은 지난해 10월부터 동남아시아 5개 지역에 출시해 흥행을 기록하고 있다. 태국에서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최고 매출 7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성과를 냈다. 국내에서는 지난 3일부터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다. 국내에는 오는 23일 게임이 정식 출시된다.

라그나로크 라비린스는 그라이티가 보유하고 있는 라그나로크 IP를 활용해 개발한 미로형 RPG 장르의 게임이다. 기존 선보였던 게임과는 다른 게임성을 통해 이용자들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 게임은 이용자들이 레벨업에 신경 쓰지 않도록 ‘쉐어 시스템’을 도입했다. 플레이하지 않는 유저를 고용해 함께 사냥하며 경험치를 올릴 수 있어 게임에 접속하지 않아도 레벨링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현재 게임에는 검사와 법사, 도둑, 궁수 등 4가지 직업군이 만들어져있으며 3차 전직까지 공개될 예정이다.

그뿐만 아니라 확률형아이템의 확률을 모두 공개하겠다고도 선언했다. 서상원 PM은 “라그나로크 라비린스는 확률형 아이템에 의존하지 않는 비즈니스 모델을 수립했다”며 “확률은 상세보기를 통해 모두 투명하게 공개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게임은 가로화면이 아닌 세로 화면으로 즐길 수 있다. 가로방향으로 게임을 즐길 때 양손을 써야 하는 불편함이 있지만, 세로 방향의 경우 한 손 플레이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문권국 PM은 “잠깐 시간을 내 한 손으로 편안하게 플레이할 수 있도록 했다”며 세로방향에 대한 이유를 설명했다.

서상원 PM은 “이용자들이 게임에 만족하고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며 “유저들과 지속적인 소통과 발 빠른 대응을 통해 사용자들이 재밌게 라그나로크: 라비린스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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