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 ICT 축제 열린다…‘2021 월드 IT 쇼’ 개최

4월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서 진행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 ‘2021 월드 IT 쇼(WIS 2021)’가 오는 4월 21일(수)부터 23일(금)까지 개최된다.

이번 ‘2021 월드 IT 쇼(WIS 2021)’는 ‘The New Normal, make IT yours! (뉴노멀 시대를 당신의 것으로!)’를 주제로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며,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 지침을 준수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현장 방역을 강화하여 안전하게 치러질 예정이며, 취재 편의를 위해 별도 프레스룸이 운영될 예정이다.

한국무역협회, 한국경제신문, 전자신문, 코엑스, 케이훼어스,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공동 주관, 산업통상자원부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달라진 기업⸱시장 환경에 대응해 전시품목들도 △Un-tact(언택트) 기술 △AI & IoT 기술 △Early tech Adopter △지능형 ICT 융합 서비스 분야 기술과 제품들이 선보이며 글로벌 ICT기업, 주요 통신사, 테크 분야 국내 대표 중견·중소기업, 정보통신 관련 공공기관, 단체 등이 대거 참가한다.

인공지능(AI), 사물 지능(AIoT), 5세대(5G), 사물 인터넷(IoT), 자율주행, 스마트홈, 디지털 헬스, 로봇, 드론, 마이크로 LED TV, 롤러블 TV, 전기자동차 등과 관련한 최첨단 신기술·신제품들도 전시 및 소개될 예정이다.

아울러 부대 행사로 ‘ICT에 의해 앞당겨진 미래의 삶(Future Life Accelerated by ICT)’을 주제로 ‘글로벌 ICT 트렌드 인사이트 컨퍼런스’와 글로벌 바이어 비대면 화상 수출상담회도 함께 열린다. 이 외에도 ‘포스트 코로나 19 시대의 ICT 마케팅 트렌드 세미나’, ‘WIS2021 신기술 신제품 발표회’, ‘대한민국ImpaCT-ech대상’ 등의 행사들도 현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행사 사무국 담당자는 “이번 행사는 기업들이 백신 보급에 따른 뉴노멀 시대 상황에 대응해 확장된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마케팅 기회”라며 “오감으로 기업들의 기술 및 신제품을 선보일 기회이므로 많은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해당 행사에 대한 더욱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