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 방송복귀, 비혼 출산으로 새로운 인생…“아들 젠은 효자”

입력 2021-03-02 20: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유리 방송복귀 (출처=KBS1 '이웃집 찰스' 방송 캡처)
▲사유리 방송복귀 (출처=KBS1 '이웃집 찰스' 방송 캡처)

방송인 사유리 엄마가 된 후 심경을 전했다.

2일 방송된 KBS1 ‘이웃집 찰스’에서는 사유리가 출연해 ”아이가 태어난 후 새로운 인생이 시작된 것 같다“라고 심경을 밝혔다.

이날 사유리는 “지금 아이는 벌써 8kg이다. 엄청 건강하고 잘 먹고 잘 자니 벌써 효자다”라며 “사람들이 저하고 눈이 닮았다고 하는데 저는 쌍꺼풀 수술을 했기 때문에 닮을 수 없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사유리는 “아이가 태어나고 생각도 많이 변했다. 지금까지 핸드폰에 내 셀카밖에 없다면 지금은 아이 사진뿐이다. 새로운 인생으로 태어난 거 같다”라고 전했다.

특히 사유리는 최근 베이비 박스에 1천만원을 기부한 것에 대해 “출산 후 그런 것에 관심이 생기기 시작했다”라며 “그럴 수 있다는 것에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사유리는 지난해 11월 정자은행을 통해 정자를 기증받아 미혼인 상태로 아이를 출산했다. 당시 사유리는 난소 나이가 48세라는 진단을 듣고 더 늦게 전에 임신을 계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양 혼혈로 태어난 아들 젠은 지난 2월 100일을 맞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김범석 사과에도 쿠팡 '셀프 면죄부' 논란 확산⋯ 보안 허점은 뒷전
  • 서울아파트값 평균 15억 원 넘었다···중위가격도 11억원 돌파
  • "해외주식 접으란 얘기냐"…당국 통제에 서학개미 '분노'
  • “수출만 버텼다”⋯제조업 체감경기 18분기째 ‘불황권’
  • 李대통령, 예산·경제 요직에 보수 전면 배치…'통합·실용' 인선 가속
  • 영국 심장부 수놓은 '매운맛'…세계 랜드마크 접수한 농심
  • 실수요자 '돈 줄' 적색등...금융당국 새해도 대출 계속 죈다
  • K-방산, 올해 역대급 성적표로 ‘질주’⋯동유럽 다음 승부수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2.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7,580,000
    • -0.38%
    • 이더리움
    • 4,278,000
    • -0.09%
    • 비트코인 캐시
    • 899,000
    • -0.44%
    • 리플
    • 2,711
    • -0.22%
    • 솔라나
    • 180,400
    • -0.39%
    • 에이다
    • 530
    • -0.19%
    • 트론
    • 416
    • +0.48%
    • 스텔라루멘
    • 320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000
    • -2.73%
    • 체인링크
    • 18,020
    • -0.39%
    • 샌드박스
    • 168
    • +1.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