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준학 NH농협은행장, ‘마이데이터 담당’ 데이터 사업부에 “고맙다”

▲권준학 NH농협은행장(사진 오른쪽)이 지난달 26일 서울 중구 농협은행 본사에서 데이터사업부 직원들과 오찬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지난 26일 서울시 중구 본사에서 사업추진 우수부서 직원을 격려하는 ‘위드 최고경영자(With CEO)’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With CEO’는 권준학 행장의 고객· 현장 중심 경영철학에 따라 열심히 일하는 직원이 우대받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이 행사는 매월 정기적으로 운영될 예정으로 이번엔 디지털 금융 혁신 성과를 이뤄낸 데이터사업부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데이터사업부는 지난 1월 마이데이터 본인가를 획득한 점과 지난해 외부데이터 수집 기반의 실시간 고객 반응 분석·대응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권 행장은 오찬 자리에서 직원들을 격려하면서 “디지털 1등 은행을 위해 불철주야 헌신해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권 행장은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이 대우받고 자긍심을 갖고 업무에 임할 수 있는 조직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