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유해정보 차단서비스업체인 플랜티넷(대표 김태주, www.plantynet.com)은 공시를 통해 주당 200원의 현금배당을 지급한다고 15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 현금배당의 경우 지난주말 종가 기준으로 시가배당률이 6.42%에 달한다는 설명이다.
김태주 플랜티넷 대표이사는 "주 거래처인 통신사업자들의 고객정보 유출사건으로 인한 영업정지 등 악재로 인한 매출감소에도 불구하고 신규사업인 매장음악서비스 호조와 해외법인의 실적호조 등으로 당기순이익은 전년(35억원)보다 다소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이사는 "이러한 이익증가세는 유해정보차단서비스 실적개선 및 매장 음악서비스 성장세에 힘입어 오는 2009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여 이번에 현금배당을 결정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플랜티넷 주가는 이 시각 현재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은 3580원을 기록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