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몬트 호텔이 여의도 파크원에 떴다”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24일 오픈

입력 2021-02-18 10:58 수정 2021-02-18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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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페어몬트 앰배서더)
(사진제공=페어몬트 앰배서더)

드라마 '도깨비' 촬영장소로 유명세를 탄 페어몬트 호텔이 서울 여의도 파크원에 문을 연다.

페어몬트 호텔 & 리조트는 한국의 첫 번째 페어몬트 호텔이 24일 공식 개관한다고 18일 밝혔다.

여의도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인 파크원(Parc.1) 단지 내에 자리잡은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Fairmont Ambassador Seoul)은 세계 정상을 비롯해 비즈니스, 가족, 휴가 고객을 모두 만족시키며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세계적인 건축가 리처드 로저스가 디자인한 파크원 단지는 한국적인 미,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컨템포러리 스타일의 매력으로 고객들을 초대할 예정이다.

동남아시아와 일본, 한국을 담당하고 있는 가스 시먼스(Garth Simmons) 아코르 CEO는 "페어몬트는 웅장하고 경이로운 호텔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동시에 고객의 매 순간을 소중하게 여기며 기억에 남는 경험을 선사하고자 하는 사려 깊고 배려심 높은 직원들로 알려진 브랜드다.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문화적 경험으로 아름다운 스토리가 쓰이는 서울에서 페어몬트 브랜드의 여정을 계속 이어갈 수 있게 돼 매우 기대된다”고 말했다.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은 326개의 객실과 스위트를 보유하고 있으며, 4개의 다이닝 장소와 실내 수영장, 스파, 피트니스 센터를 비롯해 다양한 규모의 이벤트 시설을 갖추고 있다.

단순한 전용 객실 층을 넘어, 페어몬트 골드는 버틀러 서비스, 선별된 메뉴와 다른 호텔 시설로의 우선적인 접근, 무료 조식과 애프터눈 티, 이브닝 카나페와 프라이빗 아너 바와 같은 페어몬트 골드 고객만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3개 레스토랑과 1개 바를 갖춘 호텔은 자연과 도시를 잇는 다양한 스토리를 테마로 서울의 미식 지도에 새로운 주소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지역의 신선한 식자재를 자랑하는 스펙트럼(Spectrum)은 두 개의 오픈 주방에서 동남아시아와 서양 음식의 진수를 펼친다.

호텔 최고층인 29층에 위치한 마리포사(Mariposa)는 실내와 야외 테라스에서 모던 유럽의 테이스팅 코스와 창의적인 미각 경험을 만들어내며 트렌디한 서울 고객들을 매혹시킬 예정이다. 호텔의 시그니처 루프톱 바인 M29은 맞춤형 칵테일과 한강과 서울의 스카이라인이 빚어내는 전경과 함께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한다. 더 아트리움 라운지 (The Atrium Lounge)에서는 전문가가 선보이는 커피와 엄선된 차, 샴페인을 자연채광과 함께 즐길 수 있다.

호텔은 그랜드볼룸과 10개 미팅룸을 갖춘 1995㎡ 규모의 연회 공간을 자랑하며 특히, 갤러리 7(Gallery 7)은 가족 행사에서부터 고급스러운 비즈니스 미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행사를 가능하게 하는 공간의 셀렉션 콘셉트로 7층 전체 층을 모두 아우른다.

▲서울 시그니처 스위트 객실 (사진제공=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시그니처 스위트 객실 (사진제공=페어몬트 앰배서더)

페어몬트 피트(Fairmont Fit)는 실내 수영장, 테크노짐(Technogym)의 아티스(Artis)라인을 갖춘 피트니스 센터는 물론, 스파와 다양한 퍼스널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완비하고 있다.

칼 가뇽 (Carl Gagnon)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총지배인은 "풍부한 도심 문화와 현지 식음 경험으로 여의도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으며 지역사회와의 연결을 이어가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페어몬트 브랜드 고유의 따뜻함과 사려 깊은 마음을 갖추고 일상의 모임에서부터 중요한 순간을 축하하는 자리까지, 고객의 중요한 모임 장소로 자리매김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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