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4차 재난지원금 지급 위한 추경안 편성 본격화

입력 2021-02-14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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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4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추경)안 편성을 본격적으로 논의한다.

당정청은 14일 저녁 비공개 고위 당정 협의회를 시작으로 구체적인 추경 규모와 지급 방식, 시기 등에 대한 협의에 착수할 예정이다.

앞서 민주당 홍익표 정책위의장,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9일 회의에서 민생 지원을 위해 4차 재난지원금을 조속하게 준비하자는 원칙에 합의했다.

추경안에 반영할 재난지원금 대상을 놓고 당은 '선별(맞춤형)·보편(전국민)' 등 투트랙 지원을 밀고 있는 반면, 정부는 '선별' 지원을 주장하고 있다.

당은 우선 정부와 공감대가 형성된 선별 재난지원금 위주로 논의를 진행한 뒤 방역 상황에 따라 전국민 재난지원금도 추경안에 포함할 수 있다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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