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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여파로 미국 리조트 개발 좌초…국내 기관 3000억 대 손실 위기

입력 2021-02-10 19:45

미래에셋대우 등 국내 주요 증권사와 기관투자자들 참여해

▲더 드루 라스베이거스 호텔 건설 현장.  (연합뉴스)
▲더 드루 라스베이거스 호텔 건설 현장. (연합뉴스)

미국 라스베이거스 소재 대형 리조트 개발 사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여파로 좌초되면서 국내 증권사와 기관투자자들이 수천억 원대 투자금을 잃을 위기에 처했다.

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JP모건 등 해외 투자기관은 '더 드루 라스베이거스' 개발사업과 관련한 보유 자산을 제삼자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개발사업은 라스베이거스에 대규모 카지노, 리조트, 컨벤션 시설 등을 건립하는 것이다.

이 사업에는 미래에셋대우, NH투자증권, 하나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 등 국내 주요 증권사와 기관투자자들이 중순위 및 후순위 투자자로 대거 참여했다.

이 사업 신규 인수자가 대출 연장 등을 거부할 경우 중순위로 투자한 국내 기관이 입을 수 있는 손실액은 최대 3000억 원에 달할 것이라고 업계는 보고 있다.

일부 개인 투자자도 증권사를 통해 이 사업에 투자하는 금융상품에 가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ㆍ후순위로 참여한 국내 기관들이 이 개발사업을 인수할지를 검토했지만, 호텔 투자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추가 투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국내 투자금을 조달한 주관사들은 아직 손실 확정을 단정할 단계는 아니라는 입장이다.

미래에셋대우 관계자는 "선순위 자산을 인수하는 측과 협상할 여지가 남아 있기 때문에 손실이 확정됐다고 할 수는 없는 단계"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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