룽투코리아, 지난해 영업익 7억 원...흑자전환

입력 2021-02-09 15: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룽투코리아)
(룽투코리아)

모바일 게임 전문 퍼블리셔 룽투코리아가 신작 모바일 게임 흥행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룽투코리아 연결 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73.1% 증가한 521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7억 원으로 흑자전환했고, 당기순이익은 29억 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신작 모바일 게임 3종 ‘용의기원’, ‘카이로스’, ‘탄성’이 꾸준한 인기를 끌었고, 서비스 중인 장기 흥행 게임도 지속적인 매출을 올리면서 지난해 호실적 달성에 크게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3월 정식 출시한 MMORPG ‘용의기원’은 현재 누적 다운로드 67만 건, 인게임 누적 방문자 26만 명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말 기준 누적 매출액은 145억 원을 달성했다. ‘카이로스’는 정식 출시 전 사전예약자수 100만 명을 모은 흥행작으로 출시 후 구글 플레이 인기 순위 2위에 올랐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S급 게임인 대작 ‘블레스 이터널’을 포함한 신작 6종의 출시가 예정됐다"며 "기존에 서비스되고 있는 8종의 게임과 함께 신작 6종이 출시되면 총 14종의 게임이 서비스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최강야구 시즌3' 방출 위기 스토브리그…D등급의 운명은?
  • 수영복 입으면 더 잘 뛰나요?…운동복과 상업성의 함수관계 [이슈크래커]
  • “보험료 올라가고 못 받을 것 같아”...국민연금 불신하는 2030 [그래픽뉴스]
  • [인재 블랙홀 대기업…허탈한 中企] 뽑으면 떠나고, 채우면 뺏기고…신사업? ‘미션 임파서블’
  • 한화 건설부문 고꾸라진 영업이익에 '막다른 길'…건설 품은 한화도 재무부담 확대 우려[비상장건설사 실적 돋보기⑤-끝]
  • 한국 여권파워, 8년래 최저…11위서 4년 만에 32위로 추락
  • 르세라핌 코첼라 라이브 비난에…사쿠라 “최고의 무대였다는 건 사실”
  • “임영웅 콘서트 티켓 500만 원”…선착순 대신 추첨제라면? [그래픽뉴스]
  • 오늘의 상승종목

  • 04.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629,000
    • -4.41%
    • 이더리움
    • 4,617,000
    • -4.8%
    • 비트코인 캐시
    • 733,500
    • -10.6%
    • 리플
    • 739
    • -4.4%
    • 솔라나
    • 203,600
    • -11.94%
    • 에이다
    • 693
    • -4.41%
    • 이오스
    • 1,126
    • -6.63%
    • 트론
    • 168
    • -2.33%
    • 스텔라루멘
    • 162
    • -4.7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9,600
    • -8.2%
    • 체인링크
    • 20,270
    • -6.89%
    • 샌드박스
    • 646
    • -6.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