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포도나무병원, 올해도 '사랑의 연탄'으로 나눔 실천

입력 2021-02-09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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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 3000장, 쌀 60포대 등 발렌타인데이 맞아 서초구 전원마을에 전달

참포도나무병원이 제7회 '연탄 나눔'을 진행하며 주변 이웃에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매년 발렌타인데이 즈음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참포도나무병원은 지난 8일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한 전원마을 비닐하우스 단지를 찾아 연탄 3000장, 쌀 60포대, 석유 700ℓ 등을 기증하며 사랑을 전파했다.

전원마을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실내 공기가 차갑고 여름에도 습한 기온으로 연탄을 사계절 사용한다. 이에 참포도나무병원 측은 발렌타인데이를 진정한 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이해하고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하는 발룬티어데이(Volunteer Day)로 만들자는 취지 아래 이곳에서 연탄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각 가정에 직접 연탄을 나르는 대신 전달식만 진행됐다. 참포도나무병원은 그동안 이웃사랑과 자원봉사의 소중한 가치를 심어주기 위해 매년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에 의료진과 임직원 가족들이 함께 해 왔다.

이동엽 참포도나무병원 병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로 직접 연탄을 전달하지 못해 매우 아쉬운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따뜻한 사랑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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