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강림 사과, “잠시 벗었다”…단체 사진 속 노 마스크 논란 ‘무슨 일?’

입력 2021-02-08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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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강림 사과 (출처=차은우SNS)
▲여신강림 사과 (출처=차은우SNS)

드라마 ‘여신강림’ 측이 노 마스크 논란에 사과했다.

7일 JTBC ‘여신강림’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촬영 종료 후 제작진 단체 사진과 관련해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하다”라며 최근 불거진 논란에 사과했다.

앞서 ‘여신강림’의 주인공으로 활약한 차은우는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신강림’ 종영을 맞아 단체 사진을 게재했다. 이 과정에서 사진에 등장하는 수십 명의 스텝과 배우들이 대부분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것이 포착되며 논란이 됐다.

특히 계속되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및 5인 인상 집합 제한 등이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아무리 촬영 현장이라도 다수의 인원이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은 옳지 않다는 비판이 이어졌다.

이에 대해 ‘여신강림’ 측은 “촬영이 진행되는 동안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켜 무사히 종료했으나, 마지막 기념사진 촬영에 잠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쳤다”라며 “한순간의 부주의도 발생하지 않는 안전한 촬영 현장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사과했다.

한편 ‘여신강림’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JTBC 드라마로 차은우 문가영 등이 출연해 열연했으며 지난 4일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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