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계열사 지분가치 상승ㆍ주주환원 확대 전망 ‘목표가↑’-IBK투자증권

입력 2021-02-02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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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IBK투자증권
▲자료제공=IBK투자증권

IBK투자증권은 2일 삼성물산의 계열사 지분가치 상승과 주주환원 확대를 전망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16만 원에서 18만 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장원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2021년에는 영업환경이 점진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며 경영 기조도 수익성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예상된다”며 “그렇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개선 여부가 수익성 회복의 중요한 열쇠가 된다는 점은 부인할 수 없을 것 같다”고 분석했다.

이어 김 연구원은 “그럼에도 올해 수익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는 것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바이오 실적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삼성전자가 3개년동안 발생한 현금흐름의 절반을 배당하는 특별배당이 삼성전자로 받은 1년치 배당금보다 많다”며 “이는 금년 배당 기금에 포함돼 내년 초 지급하게 될 삼성물산의 배당금은 삼성전자가 새로 발표한 배당금 정책에 의한 정상적인 배당금에 외에 추가될 예정”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김 연구원은 “지배구조 선진화로 주주가치 제고 및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CSR위원회를 거버넌스위원회로 통합 확대 개편했으며 이미 상당히 높은 수준에 올라있는 ESG 활동은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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